건강과 힐링& 맛과 웰빙/웰빙&맛과 맛!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콩요리

우리나라 사람들은 여름철 야유회나 잦은 음주 시에 고기를 많이 구워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운동은 게을리하면서 이러한 생활습관이 지속될 경우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져서 고지혈증에 걸리게 되고, 이를 계속 방치할 경우 마침내 동맥경화에 이르게 됩니다. 따라서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동물성 지방 섭취를 줄이는 것이 일단 중요합니다. 그리고 고지혈증 수치를 낮추는 음식을 상시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그중에서 비지의 대두 단백질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아주 좋은 음식입니다. 비지는 두유나 두부를 만드는 과정에서 나오는 일종의 찌거기이지만 식이섬유와 단백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대장암 발생 억제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비지에 들어있는 호박산이 장내 수분함유량을 늘려주고 대장점막을 자극하는 ..

2011. 7. 22.

건강과 힐링& 맛과 웰빙/힐링& 메디컬인포

피부미인이 되려면... 스트레스 수치를 낮춰라!

매끄럽고 깨끗한 피부... 여성들의 최대관심사가 아닐 수 없죠. (최근엔 남성들의 화두에도 속한답니다) 이러한 피부를 가꾸어 피부미인이 되기 위해 화장법, 피부에 좋은 음식, 건강관리 등등... 여러 방면에서 복합적인 노력을 기울이게 되는데요, 한 가지 간과할 수 없는 것은 편안한 마음상태를 유지하여 심리적인 밸런스를 유지하지 않으면 모든 노력이 무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비단 피부에 국한된 문제는 아닙니다. 하지만 모든 밸런스의 징후가 얼굴과 피부에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 번에는 화장법과 음식요법이 아닌 항스트레스에 대한 피부관리에 대해 살펴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은 이에 반응하기 위해 인체 곳곳에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생기는 뾰루지나 여드름이 대..

2011. 7. 16.

스토리 타임스/소셜·이슈&뉴스리뷰

빗물은 넘치고 안심하고 마실 물은 부족? 장마비, 지하수, 그리고 미네랄...

장마에도 물부족, 빗물은 넘치고 안심하고 마실 물은 부족? 요즘 여름철이 되면 비가 너무 많이 오고 있어요. 지구가 환경재난으로 어느 지역은 비가 엄청 오고 어느 지역은 메말라 간다는데 물난리에 대한 우려와 대책도 근심거리겠지만 '마실 물조차 없이 메말라 가는 것보다는 조금 낫지 않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보니 연일 쏟아져 내리는 빗물도 어떤 면에서는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도 사 먹는 세태에 저 빗물들을 저수하여 잘 활용하거나 지하로 잘 스며들게 해서 지하수 자원으로 잘 채워지게 할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물은 순환자원임에도 불구하고 남용과 개발로 인해 해마다 수위가 낮아지는 지하수원의 보존을 위한 정책적 방안도 병행하면서 말입니다. 하지만 지하수 음용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11. 7. 13.

건강과 힐링& 맛과 웰빙/힐링& 메디컬인포

여름철 배탈의 원인과 예방

이제 본격적으로 무덥고 습한 날씨의 연속입니다. 온도와 습도가 높아 세균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찬음식의 섭취가 증가하면서 배탈과 설사, 식중독 등의 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계절입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는 배탈, 설사 외에 식중독, 기생충 감염, 장염 등의 2차적 병증 확대가 우려되므로 원인과 예방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해 보고자 합니다. 배탈과 설사의 원인 바이러스, 세균에 감염된 오래된 음식의 섭취 (국이나 찌개를 다시 끓이면 된다고 실온에 두는 경우가 있는데 2시간 이내에 이미 살모넬라 세균이 증식합니다) 여행지에서 물을 갈아 마시거나 덥다고 찬 물을 지나치게 많이 마신 경우 익히지 않은 음식물의 섭취 실내온도와 외부온도의 편차가 큰 경우에도 대장의 기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경우..

2011. 7. 8.

에듀·컬처&커리어비전/행복한 자녀교육

아이의 온전한 성장을 위해 지켜야 할 것 두 가지

오늘은 아이들의 건강과 성장을 위해 지켜야 할 사항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음식과 환경, 그리고 질병과 심리 상태 등에 대해 세부적으로 살펴야 할 것들은 정말 너무 많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여러 가지 사항 중에서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수면과 관련하여 꼭 필요한 것 두 가지만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1. 규칙적인 수면의 중요성 그런데 대부분 책상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요즈음 아이들은 불규칙한 식사 외에도 운동부족과 스트레스로 인하여 체지방이 축척되는데 이러한 체지방의 증가 요인은 정상적인 수면 또한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불규칙한 수면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적당한 이완이 되지 않고 경직된 생활이 누적되어 쉽게 잠이 들지 못하거나 늦게 잠자리에 드는 경우 숙면을 취하지 못하게 되..

2011.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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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숙취에 좋은 매실

매실이 몸에 좋은 것은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겁니다. 특히 음주 후 숙취에 좋기 때문에 술 좋아하시는 분이 있는 가정에서 매실청을 많이 담가 사용하면 좋습니다. 저 역시 얼마 전 지인으로부터 매실 10kg 구입했어요. 그런데 흑설탕과 함께 매실청을 만들다가 그만 속상한 일이 있었습니다. 농협에서 유리병을 구입했는데 이 유리병이 너무 얇았던 거예요, 매실을 한 번 섞어 주려고 하는데 그만 옆부분이 퍽 하고 구멍이 나면서 한 통은 그냥 버리게 되었답니다. 유리가루 때문에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었지요. (꼭 확인하고 구입하세요~) 예로부터 매실은 술 마신 다음 해독기능이 뛰어난 식품으로 알려져 있지요. 매실 속에 함유된 구연산이 간기능을 강화시켜 주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매실을 매실청을 담가서 물에 ..

2011. 7. 5.

건강과 힐링& 맛과 웰빙/힐링& 메디컬인포

음주와 비타민C

더운 여름철에 음주 소비량이 더 늘어난다는 통계를 본 적이 있습니다. 기존의 주점 외에도 아무래도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다 보니 용존산소량이 많은 계곡이나 고수부지에서 한 잔 하시는 분들, 길거리 테이블을 선호하시는 분들, 외곽의 풍수 좋은 음식점을 선호하시는 분들, 마트 앞 파라솔이나 아파트 공원 내 정자에서 간단 캔맥주를 즐기시는 분들 등등.. 음주 관련 선호 유형도 다양하기 때문일 겁니다. 그러나 사람마다 주량 차이는 다양하지만,, 음주 후 얼굴이 빨개지는 현상은 아세트 알데히드 탈수소효소(ALDH 알코올 분해 효소)가 적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므로 그만큼 간 기능, 즉 해독 능력의 저하를 나타내는 것으로 이런 경우 음주량을 반드시 줄여야 합니다. 음주가 잦을수록 주량이 는다는 것은 결국 음주환경에 따..

2011.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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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도 모르게 혹사하는 소중한 눈

현대인들은 손과 발이 편해진 만큼 자신도 모르게 눈을 혹사하고 있습니다. 학생이든 일반인이든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게 되고 페이퍼 워크와 학습량이 늘면서 봐야 할 책이나 자료의 증가, 적절치 못한 조명, 피로와 스트레스 등이 그 원인이 됩니다. 하물며 휴식을 취할 때도 영화나 TV 감상을 많이 하는데요, 이 때도 눈만은 계속 일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물론 포스팅에 열중하는 블로거들 또한 눈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일단 질병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려면 손으로 자주 접촉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바이러스성 결막염의 경우 손에 의한 감염이 대부분이므로 손의 청결 유지가 우선입니다. 자외선에 의한 손상도 무시할 수 없는데요, 오랜 시간 동안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백내장, 황반부 변성, 화안변..

2011.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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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면역력을 높이는 우롱차 목욕

녹차 좋아하시나요? 녹차는 어린 차 잎을 발효시키지 않고 그대로 덖어낸 것으로 커피, 홍차와 더불어 대표적인 인기호음료이면서 해독작용, 소화촉진, 숙취해소, 구취제거, 항암작용 등 유익한 효능으로 많은 주목을 받는 건강음료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녹차잎이 더 성장한 후에 50~70% 발효시킨 것을 우롱차라고 합니다. 우롱차는 발효차(100% 발효는 홍차)이므로 녹차에 비해 풀잎향이 덜하고 향긋한 발효향이 더 많이 나기 때문에 우롱차만을 즐겨 마시는 마니아들도 있습니다. 우롱차의 주성분은 탄닌 성분에는 온열, 보온, 가려움증 해소와 항균, 항산화, 항알레르기 등의 약효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몸 전체의 온열효과로 세포재생과 회복을 돕습니다.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인 스테로이드제 연고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는 효..

2011.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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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가볍게 하는 건강 식단 (토마토 요리 外)

요즘 장마철이라 비가 비가 자주 오다 보니 주변에서 오히려 과음과 과식을 하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일조량이 부족하다 보면 우울한 기분을 느끼기 쉽고, 달고 기름진 음식을 찾게 되는데 이런 음식들이 우울증에는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현상으로 음주와 과식으로 이어지다 보면 건강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럴 때일수록 몸을 가볍게 하고 건강에 보탬이 되는 음식을 소개하겠습니다. 낙지와 콩나물 낙지는 대표적인 스태미나 음식입니다. 매운 낙지요리는 입맛도 돋우고 술안주로도 애용됩니다. 콜레스테롤 양을 조절하는 역할도 하고 철분이 풍부하여 빈혈도 예방해 줍니다. 낙지는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간기능을 도와 숙취와 음주해독에도 좋으며 저칼로리 식품인 데다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혈전을 예방..

2011.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