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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칼... 우는 칼!
당신은 이 세상의 강자입니까? 아니면 약자입니까?불의한 것과 간악한 것을 보았을 때 분연히 응징할 수 있는, 그리하여 정의와 善을 구현할만한 힘이 있으신가요?아니면 이런 것들은 고사하고 자기 자신 하나 지킬 수 있으신가요? 악을 죽이고 약자를 지켜줄 이외수의 '칼' 만약 불의를 보고 참지 못하는 내가 힘이 약해 약자를 지키지 못하고, 정의를 구현하지 못한다면, 나를 대신할 세상의 유일한 무기를 만들어..'내가, 아니면 합당한 인물이 이 무기를 가지고 정의를 구현하고, 약자를 지킬 수 있을까?' 피를 먹고 우는 칼 이러한 동기에서 탄생한, 이외수 작가의 오래된 소설, 칼.. 여기에 등장하는 한 없이 나약한 주인공은(어쩌면 바로 우리들의 모습일지도 모를),,온갖 불의를 목격하고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
2012.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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