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특별히 전문가적 기법을 요하는 사진 촬영이 아니라면, DSLR 카메라가 아니더라도 스마트폰 카메라만으로도 만족스러운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폰카메라 성능과 기능이 매우 좋아졌고, 여기에 간편한 휴대성까지 갖췄기 때문에 어디서나 퀄리티 높은 예쁜 사진을 만족스럽게 찍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마트폰 기종 중에서도 젊은 층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 카메라의 기본 설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촬영을 위한 아이폰 카메라 설정
아이폰을 이용한 사진 촬영 시 기본적인 카메라 설정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격자 설정
- 경로 : 설정 > 카메라 > 격자 ON
- 격자 설정 이유 : 수평과 수직의 안정적인 구도를 맞추는데 도움이 됨
2. 호환성
- 경로 : 설정 > 카메라 > 포맷 ▶ 고효율성과 높은 호환성 중에서 선택
- 고효율성 : 용량을 더 확보하기 위해 사진을 압축하여 저장하는 HEIF 파일 형식. 그러나 PC로 옮겨 작업할 때 호환이 되지 않아 파일을 변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음
- 높은 호환성 : 촬영 시 JPEG 파일 형식으로 저장됨. 파일을 변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으므로 이 메뉴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
3. 스마트 HDR
이 기능은 아이폰 13 기종부터는 자동으로 활성화 되게끔 설정되어 있으므로 그 이전 사용자에게만 해당되는 기능입니다.
- 경로 : 설정 > 카메라 > 맨 하단에 위치, 이 기능을 ON으로 설정
- 'High Dynamic Range'의 약자로서 포커스 대상 외 배경 등의 조도, 노출까지 알맞게 조절해 주는 스마트 기능
- 이 기능을 꺼두면 수동으로 조절할 수도 있음 (전문적으로 임의적 조절을 하고자 할 경우)
4. 12 ~ 13 Pro, Max 기종에만 있는 Apple Pro RAW 기능
- 경로 : 설정 > 카메라 > 포맷 > Apple Pro RAW 설정 탭 ON으로 체크
- RAW 파일은 압축을 전혀 하지 않은 고퀄의 원본 파일임
- JPEG은 사실 약간 손상된 압축 파일이므로 RAW 파일로 보정하는 것이 손상도 적고 퀄리티도 좋음
- 단점은 JPEG 파일보다 용량이 약 10 배 이상 크다는 점
- 따라서 평상시에는 카메라 화면에서 RAW를 비활성화 하고, 어둡거나 역광, 혹은 매우 인상적인 장면의 순간에만 활성화하여 사용하는 것을 추천
보정에 도움이 되는 아이폰 설정
이번에는 사진 촬영이 아닌 보정을 하는데 있어 필요한 설정입니다.
1. 다크모드, 라이트모드
- 경로 : 설정 > 디스플레이 및 밝기 ▶되도록 다크모드 선택
- 다크모드 : 배경색이 블랙모드, 화면의 수명 연장을 위해 다크모드로 설정
- 다크모드가 화면 성능 저하를 늦춤
- 화면 성능이 좋아야 사진 컬러의 색감을 잘 분별할 수 있음
- 그러나 호불호가 있으므로 본인이 원하는 모드로 선택
2. True Tone
- 경로 : 설정 > 디스플레이 및 밝기 > True Tone - ON
- 아이폰이 여러 상황을 인지하고 실제에 가까운 색과 밝기를 보여주도록 화면 설정을 조절해 주는 기능
- 의도에 맞는 색과 밝기를 위한 보정에 꼭 필요한 기능임
이로써 아이폰 카메라 설정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물론 기종이 계속 업그레이드 되면서 새로운 기능이나 고급 설정들은 계속 등장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갤럭시폰 역시 아이폰 못지 않는 성능을 갖추고 있으므로 본인의 취향에 따라 잘 선택해 사용하시길 바라며, 추억에 남는 예쁜 사진들을 많이 담아두고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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