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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타임스/영화·TV·애니·미디어 리뷰

고별의 마지막 술잔, 그리고 붉게 떨어지는 고려의 별 [드라마 정도전 38회]

고별의 마지막 술잔, 그리고 붉게 떨어지는 고려의 별 [드라마 정도전 38회] 드라마 정도전 38회의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바로 40년 지기 정도전과 정몽주가 생사의 갈림길에서 마지막 고별의 이별주를 나누는 장면이었습니다. 정도전을 참형에 처하라는 재가를 받아낸 정몽주는 비록 정적이긴 하나 오랜 벗이었던 정도전을 두 사람이 자주 함께 했던 곳에서 마지막 술잔을 나누며 오랜 은원에 대한 짧은 회환을 나눕니다. 그리고 대의명분을 위해 그리고 각자의 신념을 위해 서로를 죽여야만 하는 참담하고 원망스런운 현실 앞에 마지막 인사를 하며 함께 한 없이 흐느끼는 정몽주에게 정도전은 정몽주의 건승을 빌며 마지막 술잔에 대한 고마움을 표합니다. 그러나 이 두 사람의 운명은 그리 오래지 않아 완전히 뒤바뀌게 되며, 정도..

2014. 5. 19.
스토리 타임스/영화·TV·애니·미디어 리뷰

핏빛 갈등의 서막, 정도전과 정몽주의 대립. 그리고 이방원 [드라마 정도전]

[드라마 정도전 35,36회] 핏빛 갈등의 시작, 정도전과 정몽주의 대립. 그리고 이방원 삼봉 정도전과 포은 정몽주, 동문지기(同門知己)에서 돌이킬 수 없는 정적(政敵)으로 실제 역사에서 정도전과 정몽주가 드라마에서처럼 절친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공민왕 시기 권문세가에 대항하여 급부상한 신진사대부 이색의 문하에서 동문수학 한 뒤 정계에 진출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같은 신진사대부로서 정도전은 두 말할 나위도 없고 정몽주 역시 탁월한 외교적 수완까지 겸비한 당대 최고의 개혁정치가였습니다.드라마에서도 이성계는 정도전에게 "포은이 집정대신으로서 옥새를 가져다 주는 것이 바로 정통성"이라고 묘사할만큼 정몽주는 이성계는 물론 신진사대부 세력과 백성들에게 두루 존경을 받는 인물이었습니다. 단지 역성혁명을 불사하며..

2014. 5. 14.
스토리 타임스/영화·TV·애니·미디어 리뷰

기황후. 권력자 백안의 신념과 최후

기황후. 권력자 백안의 신념과 최후 기황후 48회에서 기황후(올제이 후투그)와 극단적으로 대립하던 백안은 마침내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백안은 기황후의 이타위과( 以他爲過 : 잘못을 유도한 뒤 이를 빌미로 공격하는 계략)에 걸려 모반의 혐의를 쓰게 되지만, 황제 타환의 권고로 기황후에게 거짓 충성을 맹세하며 위기를 일단 모면합니다. 그러나 백안은 끝내 기황후를 직접 없애려 하고, 백안의 거짓 충성을 믿지 않은 기황후 또한 직접 백안을 제거하려 하는데,, 마지막에 결국 백안에게 비수를 꽂은 자는 첨예하게 대립된 두 정적의 사이에서 갈등할 수 밖에 없었던 탈탈이었습니다. 실제 역사기록에 의하면,, 탈탈은 어린 시절부터 백부 백안에게 길러졌으며, 당기세가 모반을 일으켜 백안에게 죽자 그의 잔당들을 모두 사로..

2014. 4. 22.
스토리 타임스/피플&피플 휴먼스토리(사람 사는 이야기)

인도네시아 상어잡이 어부 이야기

인도네시아의 상어잡이 어부父子 이야기 [EBS 리뷰] EBS 채널에는 학습관련 프로그램 외에도 너무 좋은 방송프로그램이 많은 것 같습니다.오늘 소개할 내용은 인도네시아의 작은 어촌인 롬복의 딴중루아르에서 상어잡이로 생계를 꾸려나가는 어느 어부父子의 치열하면서도 애틋한 삶의 이야기입니다. 이들의 작은 상어잡이 배의 선원은 선장 이스마일(45세)과 선장의 아들(23세), 그리고 이들 父子와 함께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합류한 16세의 어린 소년, 이렇게 세 명입니다. 이들은 보통 5일에서 일주일 동안 바다에 나가 300m 주낙을 드리우고 상어를 낚는데 적도 열대의 무더운 날씨 속에서 온갖 위험을 무릅쓰고 사나운 상어와 치열한 사투를 벌여야 합니다. 그러나 언제나 상어를 잡을 수 있는 것도 아니어서 빈 ..

2014. 4. 17.
스토리 타임스/영화·TV·애니·미디어 리뷰

바얀후투그, 타나실리와는 차원이 다른 섬뜩한 악녀본색 [기황후]

몽골 전통 황후족의 후예 바얀후투그, 타나실리와는 차원이 다른 섬뜩함 드라마 기황후 38회에서 마침내 타환(원 순제)의 제1 황후 바얀후투그가 등장했습니다. 바얀후투그는 옹기라트 부족 출신으로 옹기라트 부족은 몽골 원제국의 전통적인 황후족입니다.칭기즈칸의 황후 보르테의 부족이기도 하죠.  바얀후투그 황후의 등장 실제 역사에서 바얀후투그는 별다른 정치적 행보를 보이지 않은 그저 평범하고 조용한 황후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드라마 기황후 39회에서 바얀후투그는 온화하고 기품 있는 겉모습과 달리 매우 잔인한 일면을 감추고 있는 섬뜩한 악녀로 묘사되었습니다.  연철 일가 탕기시(당기세)의 반란으로 폐위된 타나실리(혹은 다나슈리)가 황제도 태후도 눈에 뵈는 것이 없을 정도로 괴팍한 성정을 그대로 드러내는 직..

2014. 3. 19.
스토리 타임스/영화·TV·애니·미디어 리뷰

[감격시대] 낭만주먹 시라소니와 신정태, 그리고 모일화

낭만주먹의 시대, 시라소니를 롤 모델로 한 동명 원작 '감격시대' 드라마 드라마 감격시대에서 신정태와 모일화는 신정태 부친인 '상하이 매'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바 있는 모일화가 신정태를 위기에서 구해줌으로써 지금까지 서로에게 은혜를 입은 사이로 지내왔습니다,그러나 이제는 자의든 타의든 생존과 복수를 위해 차지해야 할 거점인 클럽 상하이를 확보해야 하는 적수로 만나게 된 것이죠.클럽 상하이의 주도권을 두고 신정태와 모일화의 대결을 예고하며 , 그렇게 감격시대 16회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바람의 파이터 시라소니와 신정태 지금까지의 감격시대 스토리 가운데 철사장의 대가이자 황방의 부방주인 왕백산과 더불어 한때 단동의 지주로서 소림권을 위주로 하는 모일화는 당연 최고의 고수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바람의 파이..

2014. 3. 10.
스토리 타임스/영화·TV·애니·미디어 리뷰

토끼 품는 닭과 오해받기 쉬운 토끼의 모성애

아기 토끼들을 품어주는 암탉과 인간의 잣대로 오해하기 쉬운 어미 토끼의 모성애. TV동물농장 리뷰 오랜만의 TV리뷰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동물농장에서 방영된 '토끼 새끼들을 품은 암탉'입니다. 신기하게도 조류인 암탉이 포유류인 토끼 새끼들을 품고 돌보는 사연인데요, 이런 것은 전문가들로 처음 보는 모습이라고 하는 매우 신기한 사례였어요.  새끼 토끼들을 품는 암탉 꼬꼬의 이러한 행동은 상상 부양의 일종으로서 새끼 토끼들을 꼬꼬가 자신의 새끼로 인식하고 있는데서 기인한 것이라고 합니다. 꼬꼬는 토끼들을 마치 자신이 낳은 병아리들처럼 늘 품에 안고 보호해 주는데 거의 모든 하루 일상을 토끼 새끼들을 돌보며 보내는 모습이 참 갸륵하게 보였습니다. 상대적으로 새끼를 낳은 뒤 오히려 자신의 새끼들을 방치하고 우리..

2014. 3. 1.
스토리 타임스/영화·TV·애니·미디어 리뷰

[여왕의 교실 마지막회] 오랜 여운을 남긴 여왕의 교실 엔딩 어록..

여왕의 교실이 16회를 마지막 회로 마침내 종영되었습니다.일본 원작이 있는 드라마이긴 했지만, 교육문제에 있어서는 우리나라와 일본이 유사성이 많기 때문에 원작을 크게 변형하지 않고도 공감을 불러일으킬만한 요소 또한 많이 내재되어 있던 드라마였습니다. 기억에 남는 여왕의 교실 마지막 회 어록 수목드라마 시청률 부문에서 비록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비해서는 고전을 하긴 했지만,,교육문제를 소재로 했기 때문에..만약 소장을 위해 선택한다면, 개인적으로는 '너목들' 보다는 여왕의 교실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예측할만한 스포일러가 존재할 수 없는 만큼,,여왕의 교실 엔딩 플럿을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인상 깊었던 엔딩부 장면과 여운을 남긴 어록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왕의 어록 "너희가 해야 ..

2013. 8. 2.
스토리 타임스/영화·TV·애니·미디어 리뷰

마여진과 장혜성, 수목드라마 히로인 최대의 위기 [여왕의 교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여왕의 교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히로인들의 위기 인기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과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이제 서서히 마지막 회 종영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엔딩을 목전에 둔 이러한 시점에서 두 드라마의 히로인들인 마여진(고현정) 선생과 장혜성(이보영) 변호사에게 각각 위기가 닥치게 되고 마침내 이야기는 마지막 정점을 향해 치닫기 시작합니다.  저격수의 등장으로 교직 박탈 위기에 처한 마녀선생 산들초등학교의 마 선생을 내몰기 위해 모략을 꾸민 고나리(이영유)의 엄마(변정수)와 자신의 영달을 위해 이에 동조하는 송영만 교감(이기영)은 원칙과 소신에 대해서라면 마여진에 비해 전혀 뒤떨어지지 않을 듯한 교육위원(조덕현)을 마 선생의 저격수로 선택합니다. 드라마 상에서 마 선생의 교육방식은 이미 시청자들..

2013. 7. 26.
스토리 타임스/영화·TV·애니·미디어 리뷰

여왕의 교실에 숨어든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여왕의 교실에 나타난 전학생, '일그러진 영웅' - 여왕의 교실 11회 리뷰 - 적어도 급우들끼리만큼은 하나가 되어 다시 친해질 수 있었던 '여왕의 교실'의 평화는 오래가지 못했습니다.그 이유는 바로 새로 전학 온 김도진이라는 학생 때문인데, 여왕의 교실 1편에서 심하나와 그네에서 입 맞추었던 바로 그 녀석이죠. 물론 김도진은 여왕의 교실의 아이들에게도 생소한 친구는 아닙니다.5학년 때까지 같은 학교 학생이었지만, 잠시 캐나다로 유학을 갔다가 사고를 저지르고 적응에 실패하여 다시 돌아온 녀석이니까요. 그런데 겉과 속이 다른 이 녀석의 행동은,,교묘하게 동년배들을 장악하는 방법을 알고, 서열을 조장하는 등..이문열 작가의 소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 등장하는 엄석대와 너무도 비슷합니다. 여왕의 교실 ..

201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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