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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컬처&커리어비전/에듀·교양·문화&교육 컨텐츠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가치와 의미, 인문학의 중요성과 한국의 현실

2024년 10월 10일 전해진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놀라운 소식..이른바 인문학 분야의 '한강의 기적'이라고 일컬어지는 한강 작가의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은 최근 암울하기만 했던 한국 사회에 커다란 기쁨과 희망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믿기지 않는 '한강'이라는 한국 여성 작가의 이러한 놀라운 성취와 의미에 대한 글을 꼭 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여전히 '처참하게 무시되고 있는 現 한국 사회 인문학의 현실'이라는 주제에 대한 무게감, 그리고 일개 블로거로서 부족한 筆力 때문에 감히 이와 관련된 글을 쓴다는 것이 엄두가 나질 않았습니다. 그래도 이처럼 위대한 성취에 대한 놀라움과 기쁨을 어떠한 형태로든 기록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부족하기만 한 개인적인 단상을 정리하..

2024. 10. 24.
메리앤의 포토스토리/포토메모리

79주년 슬픈 광복절의 독립기념관 풍경

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천안에 있는 독립기념관을 방문했습니다. 한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하루였지만, 징검다리 연휴라 그런지 휴가를 떠나는 인파도 많았지만, 독립기념관에도 많은 인파가 찾았습니다. 올 광복절은 이전의 광복절과 달리 매우 슬픈 광복절이 되었습니다.왜 그런지 굳이 이야기하지 않아도 지금 우리나라가 어떤 위기에 처했는지 정상적 사고를 가진 국민이라면 모두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휴가를 떠나지 않고, 더더욱 독립기념관을 찾은 것입니다.무언가 내가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일 하나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이 더 강했기 때문이죠. 일찍이 단재 신채호 선생은 다음과 같은 유명한 어록을 남기셨습니다.역사는 我와 非我와의 투쟁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그리고 이번 광복절을 맞아..

2024. 8. 17.
에듀·컬처&커리어비전/에듀·교양·문화&교육 컨텐츠

광해군과 인조반정, 그리고 풍수지리

임진왜란 당시 分朝를 이끌고 백성을 위해 온 힘을 다했던 세자 광해군, 그러나 아버지 선조의 시기와 견제에도 힘겹게 왕위에 올라 선정을 펼치던 그가 하루아침에 폭군이 되어 폐주가 된 사연의 비화.. 오늘은 이러한 광해군의 비극과 연루된 풍수지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광해군, 適子가 아닌 신분에서 왕이되다 광해군은 왕자이긴 했으나 왕의 정실인 중전의 소생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비록 다음 왕위를 이어받을 '세자'에 책봉되지만, 또한 長子도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같은 왕자라 할지라도 '대군'이라는 호칭을 쓸 수 없었습니다. 그것은 광해군의 형인 임해군도 마찬가지였습니다만, 둘 다 그때까지 선조의 妃인 중전의 소생이 없었기 때문에 사실상 왕위 계승권자의 범주에 들었던 것뿐이었습니다. 임진왜란에 明軍이 참전하고..

2022. 12. 1.
스토리 타임스/소셜·이슈&뉴스리뷰

무자격·자질미달 외국인 관광가이드의 심각한 폐해

오늘 아침 자격·자질 미달의 무자격 외국인 관광가이드의 폐해에 대한 관련 뉴스 보도를 보고 너무도 어이가 없어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한국 내에서 관광가이드로 활동하고 있는 중국인 및 동남아인 가이드들의 무식함과 편향적 왜곡 발언 등의 만행들이 선을 넘었기 때문입니다. 한국 역사에 대한 왜곡은 기본이고,한국 전통문화나 복식에 대해 아래와 같이 말도 안 되는 설명을 늘어놓고,이의를 제기하는 합법적인 국내 자격증 소지자 가이드들을 오히려 위협하고 배척하는 등.. 이들의 무도함은 이미 그냥 넘길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수준입니다. (사례)태국인 관광 가이드의 뉴스 녹취 보도 내용 "한복은 일본 남자들이 자신을 볼 때 뚱뚱해 보이게 하려고, 뚱뚱해 보이면 일본 남자들의 성욕이 없어질 테니까. (일본인의 성폭행으로..

2016. 2. 14.
스토리 타임스/영화·TV·애니·미디어 리뷰

길태미·홍인방·이인겸의 최후, 긴박했던 거사일의 낮과 밤

육룡이 나르샤 17회는 지금까지의 회차 중에서 가장 긴박한 전개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동안 거칠 것 없던 홍인방은 이인겸을 숙청하는데 일조하고 이성계와의 제휴를 유지하지 못한 채 해동갑족마저 적으로 돌리는 패착에 대한 역풍으로 오히려 숙청당하는 지경에 이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이를 모면하기 위해 순군부를 일시 장악하여 사돈인 길태미와 함께 이성계·최영과 최후의 일전을 벌입니다.  권불십년, 권력무상 그것의 극단적인 말로는 바로 더러운 배신과 새로운 합종연횡의 역겨움, 그리고 연이어 이어지는 피비린내 나는 상잔(相殘)의 참극..이처럼 긴박했던 거사일의 그날, 개경의 낮과 밤을 도당 3인방을 중심으로 재구성해 봅니다. ('육룡이 나르샤' 극 중 관점) 홍인방 묘시에 이르렀으나 자신이 원하던 소..

2015. 12. 1.
스토리 타임스/영화·TV·애니·미디어 리뷰

[징비록 이순신] 마침내 등장한 이순신 장군, 김석훈의 명대사

드라마 징비록 17회에서 마침내 이순신 장군이 등장했습니다.그동안 '드라마 징비록에서 과연 누가 이순신 장군 배역을 맡을 것인가'?이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는데, 마침내 이순신 장군 역에 김석훈이 캐스팅되었군요.  짧지만 강렬한 등장, 김석훈의 이순신 장군 명대사 징비록 17회의 엔딩 부분에 등장한 전라좌수사 이순신(김석훈 扮) 장군은 마침내 첫 출정 명령을 하달하면서,,갑작스러운 전란과 불리한 전황의 혼돈 속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부하들에게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들어라! 지금부터 우리가 지켜야 할 구역은 조선의 바다, 하나뿐이다! 전라좌수영 관아에서 이순신 장군의 직속 부관 송희립, 돌격장 녹도 만호 정운 등이순신 장군 휘하의 장수와 군관들은,,왜적이 한양까지 점령하여 조선의 국운이 풍전..

2015. 4. 12.
에듀·컬처&커리어비전/에듀·교양·문화&교육 컨텐츠

신립장군이 조령을 버리고 탄금대에 배수진을 친 이유

신립은 어째서 천혜의 요새 조령을 버리고 탄금대에 배수의 진을 치고 패하였을까?  중과부적으로 패할 수밖에 없었던 탄금대 전투 1592년 4월 28일 충주 탄금대.. 파죽지세로 밀려들어오는 왜군을 맞아 첫 제승방략 체제를 가동한 신립 직속 휘하의 8천 조선군(기병 3천)은 왜군 제1군 고니시 선봉부대의 1만 5천 왜병과 최후의 일전을 치르게 됩니다. 그러나 기병을 주력으로 했던 조선군은,,두 배가 넘는 적의 압도적인 병력과 조총부대의 對기병연사전술, 그리고 시간이 흐를수록 기병에게 불리한 습지대 지형지물(기병의 말발굽으로 인해 물러지는 토질)로 인해 거의 전멸에 가까운 패배를 당하고 맙니다. 삼도순변사 신립은 적에게 자신의 몸을 내어주어 적의 사기를 높여줄 수 없었기에(반면 아군의 사기는 더욱 참담하게 ..

2015. 4. 5.
스토리 타임스/영화·TV·애니·미디어 리뷰

[징비록] 조총과 화포 연사능력을 각각 간과했던 신립과 와키자카

조선군과 일본군을 대표하는 명장 신립과 와키자카는 각각 적이 보유한 대표적인 무기인 조총과 화포의 연사능력을 간과하여 큰 패배를 겪게 됩니다,드라마 징비록에서도 이러한 장면이 방송되었는데, 오늘은 바로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조총과 화포의 연사능력을 간과했던 신립과 와키자카의 오판 피로 쓴 교훈, 징비록!서애 류성룡이 낙향한 후 임진왜란 전후의 참혹했던 상황과 반성, 그리고 후대의 교훈을 남긴 징비록을 소재로 한 KBS 토요 정통 사극 대하드라마 '징비록'이 첫 방송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노량해전에서의 이순신 장군에 대한 서애 류성룡의 회고 형식으로 시작된 징비록은,,1·2화는 왜와의 조선 통신사 파견 문제와 동·서인 붕당 대립과 환국(각주 1)..

2015. 2. 16.
스토리 타임스/영화·TV·애니·미디어 리뷰

명량, 감동은 평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영화 명량] 최단 기간 천만 관객 돌파, 감동은 평가로 이루지는 것이 아니다 (역대 최단 천만 관객 돌풍을 기록하고 있는 영화 '명량')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소재로 한 영화 '명량'이 개봉 12일 만에 1천만 관객을 돌파했고, 개봉일 최다 관객, 평일 최다 관객수 등.. 각종 기록들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이는 한국 영화 사상 역대 최단 기간 천만 관객 돌파 기록으로서 21일 만에 천만을 기록했던 '괴물'보다 9일이나 빠른 기록입니다. (모두가 불가하다고 했던 무모한 싸움을 앞두고 위대한 영웅이기 이전에 죽음 앞에서는 그저 나약한 한 인간으로서 장군에게 명량해전은 어떤 의미였을까요?) (조선의 바다가 칼의 노래와 함께 처연히 울고 있습니다..) 명량은 프리퀄 '한산'과 시퀄'노량'과 함께 '이순신 ..

2014. 8. 11.
스토리 타임스/영화·TV·애니·미디어 리뷰

고별의 마지막 술잔, 그리고 붉게 떨어지는 고려의 별 [드라마 정도전 38회]

고별의 마지막 술잔, 그리고 붉게 떨어지는 고려의 별 [드라마 정도전 38회] 드라마 정도전 38회의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바로 40년 지기 정도전과 정몽주가 생사의 갈림길에서 마지막 고별의 이별주를 나누는 장면이었습니다. 정도전을 참형에 처하라는 재가를 받아낸 정몽주는 비록 정적이긴 하나 오랜 벗이었던 정도전을 두 사람이 자주 함께 했던 곳에서 마지막 술잔을 나누며 오랜 은원에 대한 짧은 회환을 나눕니다. 그리고 대의명분을 위해 그리고 각자의 신념을 위해 서로를 죽여야만 하는 참담하고 원망스런운 현실 앞에 마지막 인사를 하며 함께 한 없이 흐느끼는 정몽주에게 정도전은 정몽주의 건승을 빌며 마지막 술잔에 대한 고마움을 표합니다. 그러나 이 두 사람의 운명은 그리 오래지 않아 완전히 뒤바뀌게 되며, 정도..

2014.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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