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앤의 포토스토리/포토메모리

호반의 봄나들이

호반의 봄나들이 아산 신정호수의 봄풍경 드디어 완연한 봄을 넘어 여름으로 향해 가는듯 합니다. 얼마전에 아산 신정호수로 봄나들이 산책을 다녀왔어요. (아산에서 한 번쯤 가 볼만한 여행지 중의 하나죠) 이제 봄꽃은 서서히 지고 신록이 우거지기 시작하는 아름다운 호반의 풍경을 담아왔어요. 늦가을의 풍경과 대조해 보세요 ☞ 2011/11/13 - [메리앤's 스토리/포토 메모리] - 만추(晩秋)의 호수 같은 곳인데도 분위기가 사뭇 다르답니다. 호수가의 벤치, 왠지 분위기 있어요 ^^; 호수가 산책로입니다 장미터널인데 아직 넝쿨장미는 피지 않았어요 장미터널에는 이렇게 詩畵가 걸려 있습니다 푸른 산책길이 아름답습니다 산책로에서 만난 귀여운 강쥐. 스피츠와 포메라니안의 후예랍니다(쥔장 왈). 우리 스피츠 희랑이도 ..

2012. 5. 5.
건강과 힐링& 맛과 웰빙/웰빙&맛과 맛!

콩으로 만든 음식 [간단한 주말 건강메뉴]

간단한 주말 건강메뉴, 콩으로 만든 음식 주말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간단한 외식 메뉴를 소개합니다. 콩으로 만든 건강메뉴예요. 유익한 대두단백질과 콩요리 관련글 ▼ [건강과 웰빙&맛/웰빙&맛과 맛!] - 몸이 콩콩 가벼워지는 식단, 지방연소에 탁월한 대두단백 [건강과 웰빙&맛/메디컬인포] - 키크는 음식 5선 [아이의 키를 크게 하려면3] 맛집소개라고 하기에는 좀 2% 부족하고요, 그냥 가끔씩 가는 곳인데 여름철에 검은콩 콩국수로 부근에서는 나름 유명한 곳입니다. (아산 맹사성고택과 외암리 민속마을 부근) 바로 ↓이곳입니다. 연락처는 아래 간판(041) 참고하시면 돼요 맛집이라고 하기엔 평범하니까 근방이나 지나다 들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주차장 입구예요 김치는 직접 만든다고 합니다. 콩과 김치 숙..

2012. 4. 9.
건강과 힐링& 맛과 웰빙/웰빙&맛과 맛!

병천아우내 장터의 순대국밥 한 그릇 ^^

♠ 병천아우내 장터의 순대국밥 한 그릇 ^^ ♠ 얼마 전에 바람도 쐴겸 따끈한 순대국밥 한 그릇 먹고 왔어요. 천안 병천장터엔 유명한 순대국밥 거리가 있는데요, 그 중에 자주 가는 곳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국밥집↓주차장인데요, 이 거리가 5일장이 서는 병천 아우내 장터입니다. 날씨 따뜻해지고 장이 설 때 오면 볼거리도 많아요. (장날 십자매도 한 쌍 사다가 지금도 키우고 있어요) 사진엔 안나왔지만 길 양 옆으로 순대국밥집이 많은데요, 여긴 제가 자주 가는 곳입니다. 연락처 참고하시라고... ^^ ↓ 순대국밥 나왔습니다 ↓↓ 그냥 보여드립니다. ^^ 메뉴판이예요 ↓ 이운재, 김병지선수 사인도 보이네요 ↓ 국가대표 골키퍼끼리 국밥 먹으러 여기까지...? 돌아오는 길에 천안삼거리 공원에 잠깐 들러 봤어요. 날..

2012.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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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암리 민속마을] 한 겨울의 鄕村

♠ [외암리 민속마을] 한 겨울의 鄕村 ♠ 오늘은 정월대보름에 어울리는 포스팅을 하고자 옛마을 정취가 묻어나는 곳을 소개합니다. 바로 지난 주일에 다녀온 아산시의 외암리 민속마을이예요. 예전에 1박2일 출연진들도 방문해서 방영된 적이 있는 곳이죠. 이곳은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며 일상생활을 하는 마을입니다. 고로 에티켓은 필수! (주차된 차↓ 보이시나요?) 마을입구예요.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을 어귀에 있는 장승근처에 소원을 적은 쪽지들이 걸려있네요. ^^ 푸른 소나무가 드리운 초가집 처마예요. 운치 있죠? ^^ 배산임수(背山臨水)의 작은 전형입니다. 논 아래 작은도로가 있고 그 도로 옆에 계곡이 굽어 흐르고 있죠. 뒤에 산은 보이시죠? 할머니가 만든 식혜 한 병에 천원이면 괜찮지 않나요? 설마 요구르트병은..

2012.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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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휴일, '독립기념관'에서의 가을나들이

독립기념관에서의 가족 가을나들이 오랜만에 독립기념관에 다녀왔어요. 사람들이 많이 놀러왔는데 사진으로 보니 오히려 한적해 보이네요. 연휴의 마지막 날 집에만 있기도 그렇고 파란 하늘의 날씨도 너무 좋아서 예전부터 한 번 타보기로 한 패밀리자전거도 대여해 봤습니다. ^^ 패밀리자전거 운전 중 촬영입니다. ^^ 이 다리를 건너다니기가 경사가 있어서 좀 힘들었어요. 이 다리의 이름이 '남벌다리'예요. '南伐'이라면 '남쪽을 친다, 정벌한다'는 뜻 아니겠어요? 대여시간이 다 되어 내려서 산책하기로 했습니다. 전시관은 일단 다음으로 유보... ^^; 이런 행사도 보이네요. 오늘은 통일염원의 동산 쪽으로 산책을 했어요. 가는 길목에 있는 경고 문구입니다. 요즘 돼지들이 문제네요... ㅜㅜ 산책로처럼 조성된 옆길의 계..

2011.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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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좋은 형제의 마을'

예산에 있는 '의좋은 형제 마을' 공원 탐방기 '의좋은 형제' 이야기를 아십니까? 예산에 한 형제가 살았는데 벼를 추수하고 난 후 똑같이 나누었어요. 그러나 형은 동생을 위한 마음에 밤에 몰래 자신의 낟가리들을 가져다 동생네 쌓아두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아무리 봐도 자신의 볏단이 줄어들지 않은 것이 이상해서 그 날 밤 다시 더 많은 벼를 가져다 주려고 길을 나섰습니다.그런데 길을 가다가 뜻밖에도 자신과 똑같이 볏단을 들고 마주 오는 동생과 마주쳤습니다... 이 이야기는 7080 세대들에게는 국어 교과서에서도 배웠던 이야기입니다. 농심라면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라면봉지의 모델(?)이 되기도 했답니다. 실제로 이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곳이 있어요. 바로 충남 예산 예당저수지 근처 대흥면 입니다. 추석연휴..

2011.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