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코르브산으로도 알려진 비타민 C는 신체의 적절한 기능을 위해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비타민C는 음식으로 섭취할 수 있는 수용성 비타민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식이 보충제로 사용됩니다.
비타민 C는 보통 안전하다고 여겨지지만,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잠재적인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오늘은 이에 대한 부작용과 올바른 섭취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비타민C의 부작용
● 소화기 장애
과도한 양의 비타민C는 복통, 설사, 메스꺼움과 같은 소화기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일반적으로 경미하여 저절로 사라지지만, 만약 계속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신장 결석
비타민C를 많이 섭취할 경우 체질이나 질환에 따라 신장 결석의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비타민C 섭취를 항상 권장 수준 이하로 제한하여 섭취해야 합니다.
피로 해소에 좋다고 남용하는 분도 있는데 한 마디로 '過猶不及'입니다.
● 철분 흡수 관련 부작용
비타민C는 한꺼번에 과다 복용 시 식물성 식품에서 철분 흡수를 방해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사람마다 철분 과다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철분 장애가 의심되면 비타민C 영양제를 먹기 전에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알레르기 반응
드문 경우이지만, 사람에 따라 피부 발진, 가려움, 호흡 곤란과 같은 비타민C 알레르기 반응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만약 비타민C 영양제를 복용한 후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영양제, 혹은 보충제 섭취를 중단하고 즉시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다른 약물과의 상호 작용
비타민C는 화학 요법 약물과 혈액 희석제를 포함한 특정 약물에 반응하여 상호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비타민C 영양제를 복용하는 중에 다른 어떤 약을 복용하게 될 경우에는 안전을 위해 반드시 의사에게 문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올바른 비타민 C 섭취
☞ 모든 영양소가 그러하듯이 비타민류 역시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감귤류, 딸기, 피망, 브로콜리, 그리고 새싹을 포함한 채소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다양한 음식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은 건강의 기본입니다.
☞ 비타민을 영양제로 보충해야 할 경우,,
비타민C를 너무 많이 복용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영양제 설명서에 따른 권장량을 지키되 하루에 상한선인 2,000mg을 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 또한 비타민C는 빛과 열, 그리고 공기에 민감하기 때문에 효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영양제를)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만약 어떤 약을 복용하고 있거나 복용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면,,
현재 상용하고 있는 비타민C 영양제와 함께 섭취해도 안전한지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비타민C는 신체의 적절한 기능을 위해 필요한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 그러나 과도하게 섭취하거나 다른 약물을 복용해야 할 경우,
- 그리고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특이 체질이나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건강을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이 가장 우선입니다.
모두 건강한 일상 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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