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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군과 인조반정, 그리고 풍수지리
임진왜란 당시 分朝를 이끌고 백성을 위해 온 힘을 다했던 세자 광해군, 그러나 아버지 선조의 시기와 견제에도 힘겹게 왕위에 올라 선정을 펼치던 그가 하루아침에 폭군이 되어 폐주가 된 사연의 비화.. 오늘은 이러한 광해군의 비극과 연루된 풍수지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광해군, 適子가 아닌 신분에서 왕이되다 광해군은 왕자이긴 했으나 왕의 정실인 중전의 소생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비록 다음 왕위를 이어받을 '세자'에 책봉되지만, 또한 長子도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같은 왕자라 할지라도 '대군'이라는 호칭을 쓸 수 없었습니다. 그것은 광해군의 형인 임해군도 마찬가지였습니다만, 둘 다 그때까지 선조의 妃인 중전의 소생이 없었기 때문에 사실상 왕위 계승권자의 범주에 들었던 것뿐이었습니다. 임진왜란에 明軍이 참전하고..
2022.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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