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앤의 포토스토리/포토메모리

79주년 슬픈 광복절의 독립기념관 풍경

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천안에 있는 독립기념관을 방문했습니다. 한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하루였지만, 징검다리 연휴라 그런지 휴가를 떠나는 인파도 많았지만, 독립기념관에도 많은 인파가 찾았습니다. 올 광복절은 이전의 광복절과 달리 매우 슬픈 광복절이 되었습니다.왜 그런지 굳이 이야기하지 않아도 지금 우리나라가 어떤 위기에 처했는지 정상적 사고를 가진 국민이라면 모두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휴가를 떠나지 않고, 더더욱 독립기념관을 찾은 것입니다.무언가 내가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일 하나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이 더 강했기 때문이죠. 일찍이 단재 신채호 선생은 다음과 같은 유명한 어록을 남기셨습니다.역사는 我와 非我와의 투쟁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그리고 이번 광복절을 맞아..

2024. 8. 17.

건강과 힐링& 맛과 웰빙/웰빙&맛과 맛!

병천아우내 장터의 순대국밥 한 그릇 ^^

♠ 병천아우내 장터의 순대국밥 한 그릇 ^^ ♠ 얼마 전에 바람도 쐴겸 따끈한 순대국밥 한 그릇 먹고 왔어요. 천안 병천장터엔 유명한 순대국밥 거리가 있는데요, 그 중에 자주 가는 곳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국밥집↓주차장인데요, 이 거리가 5일장이 서는 병천 아우내 장터입니다. 날씨 따뜻해지고 장이 설 때 오면 볼거리도 많아요. (장날 십자매도 한 쌍 사다가 지금도 키우고 있어요) 사진엔 안나왔지만 길 양 옆으로 순대국밥집이 많은데요, 여긴 제가 자주 가는 곳입니다. 연락처 참고하시라고... ^^ ↓ 순대국밥 나왔습니다 ↓↓ 그냥 보여드립니다. ^^ 메뉴판이예요 ↓ 이운재, 김병지선수 사인도 보이네요 ↓ 국가대표 골키퍼끼리 국밥 먹으러 여기까지...? 돌아오는 길에 천안삼거리 공원에 잠깐 들러 봤어요. 날..

2012.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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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휴일, '독립기념관'에서의 가을 나들이

독립기념관에서의 화창한 가을 가족 나들이 오랜만에 독립기념관에 다녀왔어요. 사람들이 많이 놀러 왔는데 사진으로 보니 오히려 한적해 보이네요. 연휴의 마지막 날 집에만 있기도 그렇고 파란 하늘의 날씨도 너무 좋아서 예전부터 한 번 타보기로 한 패밀리자전거도 대여해 봤습니다. ^^ 패밀리자전거 운전 중 촬영입니다. ^^ 이 다리를 건너다니기가 경사가 있어서 좀 힘들었어요. 이 다리의 이름이 '남벌다리'예요. '南伐'이라면 '남쪽을 친다, 정벌한다'는 뜻 아니겠어요? 대여 시간이 다 되어 내려서 산책하기로 했습니다. 전시관은 일단 다음으로 유보. ^^; 이런 행사도 보이네요 오늘은 통일염원의 동산 쪽으로 산책을 했어요. 가는 길목에 있는 경고 문구입니다. 요즘 돼지들이 문제네요... ㅜㅜ 산책로처럼 조성된 옆..

2011.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