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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희랑] 스피츠 희랑이 새집 입주하는 날
스피츠 희랑이 새집 입주하는 날 스피츠 희랑이가 어느덧 芳年 16세가 되었어요. 물론 개 나이죠. 그래서 이제 독립할 나이가 되었다는 각성과 함께... 새집을 사주기로 했습니다. 바로 이 집이죠! 개집인 거죠. 반려견, 애완동물 용품이 싸지 않지만, 온라인쇼핑몰에서 3만원대로 구입했어요. 이런 시절도 있었죠. 불과 작년 6월이예요. 그때의 요람같던 집은... 절 반은 뜯어 먹고 절반은 아수라장을 만들어 놨었죠. 그래서 발라당 방석모드로 약 6개월이 지나 드디어 새집이 생긴 거예요. 일단 탐색부터... 드디어 터를 잡습니다. 입주선물은 개껌 껌과 함께 포즈를... 예전에도 껌은 좀 씹었어요. 껌을 여유롭게 씹을 수 있는 공간이 생겨 저으기 행복하답니다. 내년엔 시집갈지도 몰라요. ^^; 희랑이가 입주 기념..
201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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