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츠 희랑이
새집 입주하는 날
스피츠 희랑이가 어느덧 芳年 16세가 되었어요. 물론 개 나이죠.
그래서 이제 독립할 나이가 되었다는 각성과 함께...
새집을 사주기로 했습니다.
바로 이 집이죠! 개집인 거죠.
반려견, 애완동물 용품이 싸지 않지만, 온라인쇼핑몰에서 3만원대로 구입했어요.
이런 시절도 있었죠. 불과 작년 6월이예요.
그때의 요람같던 집은...
절 반은 뜯어 먹고 절반은 아수라장을 만들어 놨었죠.
그래서 발라당 방석모드로 약 6개월이 지나
드디어 새집이 생긴 거예요.
일단 탐색부터...
드디어 터를 잡습니다.
입주선물은 개껌
껌과 함께 포즈를...
예전에도 껌은 좀 씹었어요.
껌을 여유롭게 씹을 수 있는 공간이 생겨 저으기 행복하답니다.
내년엔 시집갈지도 몰라요. ^^;
희랑이가 입주 기념으로 간만에 인사드려요~.
오, 해피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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