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츠의 겨울 미용, 털 깎으면 우울한 강아지
오랜만에 스피츠 희랑이의 근황을 알려드립니다. ^^;
언제나 느끼고 있는 것이지만, 스피츠는 역시 털이 날개예요.
모발이 풍성하면 모습도 도도하죠.
껌 씹는 모습도 박력 있고,
씹다가 명상도 즐기고..
잠들기 전 기도도 합니다.
그리고는 발라당 모드로 변환됩니다.
새 집을 사줘도 보일러 믿고 저렇게 아무 데서나 뒤집습니다.
집 안에서도 뒤집죠.
겨울이지만 따뜻한 실내다 보니 여전히 털이 많이 빠지는데 추운 날씨에 창문을 열어둘 수도 없고 해서, 할 수 없이 겨울 미용을 단행했습니다.
그런데 미용 후에는 왠지 늘 불안한 모습을 보이네요. 강쥐에겐 원래 미용 스트레스가 큰 건가요?
미용 후 우울한 모습, 역시 스피츠의 날개는 개털 ㅜㅜ
미용 후의 모습은 언제나 흰 노루나 치와와 변종 같아요. ㅜㅜ
얼마동안은 왠지 표정도 우울하고 기운도 없어 보이는 듯..
당연히 벅벅 긁는 모습에서도 기품은 찾아볼 수 없죠.
털길이가 딱 요 정도면 털도 덜 빠지고 귀여운 것 같아요.
옷맵시도 잘 받는 것 같고..
올 겨울은 추운 날씨가 계속돼서 외출도 자주 시켜주지 못했네요. ^^;
이제 털이 자라고 날씨가 좀 풀리면 같이 산책도 자주 해야겠습니다.
스피츠 강쥐에겐 역시 개털이 날개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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