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 브로콜리 효능과 음식궁합

  

브로콜리가 건강에 좋은 효능을 가진 식품으로 알려진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타임지가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브로콜리를 선정하면서 이 녹색 야채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브로콜리 셀레늄과 글루코시놀레이트가 심장병을 막아주는 단백질 티오리독신의 생산에 관여하는 효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풍부한 비타민A는 면역력 증진, 야맹증에 효과가 있습니다.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의 비타민U는 브로콜리가 양배추의 함유량보다 많고, 최고의 항산화제란 말이 있을 정도로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탁월하여 노화방지와 해독작용에도 관여하는 유익한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브로콜리는 이 밖에도 피부점막을 강하게 하는 카로틴 성분과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저칼로리,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 미용 효과가 뛰어난 식품입니다.

  

그러나 브로콜리는 특유의 식감과 씁쓸한 미각 때문에 (성인의 경우 별다른 조리 없이 먹을 수 있겠지만) 아이들이 즐겨 먹기에는 다소 부담이 되는 야채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브로콜리는 살짝 데쳐서 식감을 조금 부드럽게 한 다음, 다른 음식과 잘 어울리게 요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브로콜리는 소금물에 2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세척하는 것이 좋은데 이렇게 하면 이물질이나 벌레를 깨끗이 씻어내는 간접 소독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브로콜리를 삶거나 데칠 경우에는 단단한 줄기부터 먼저 넣는 것이 좋으며 소금을 약간 첨가하여 짧은 시간 내에 삶거나 데치는 것이 비타민을 비롯한 영양소 파괴를 막을 수 있습니다.

 

특히 셀레늄과 글루코시놀레이트는 열에 약하고 브로콜리 효능이 제대로 작용하려면 효소의 일종인 미로시나아제가 파괴되지 않고 보존하도록 하려면 약 5분간 찌거나 살짝 데쳐내는 것이 좋습니다.

 

(브로콜리를 보다 맛있게 먹기 위해) 브로콜리와 어울리는 음식으로는,, 

1. 스파게티

2. 샐러드

3. 스팸(햄, 소세지) 피망·파프리카 볶음 (스팸 + 피망 + 파프리카 + 굴소스)

4. 브로콜리 두부국 (두부 + 유부 + 브로콜리 + 멸치 육수)

5. 브로콜리 새송이 볶음 (브로콜리 + 새송이 버섯 + 마늘 + 검은깨)

6. 브로콜리전 (브로콜리 + 계란 + 검은깨),, 등을 꼽을 수 있어요. (양념재료는 제외, 요리법은 주부라면 OK패스)

 

 

제가 평소에 잘 해먹는 음식인데 요리, 맛집 블로거가 아니다 보니 조리할 때 좀 더 많은 사진을 찍어두지 못했는데 웰빙 포스팅을 위해서라도 평소에 더 많이 찍어둬야 겠네요. ㅜㅜ 

빨리 해서 먹기 바빠서 그만..

  

아무튼 몸에 좋은 녹색 채소 많이 드시고 활력있는 건강한 일상을 가꾸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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