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대전 도심 주택가에 출현한 UFO가 논란이 되고 있네요.
밤하늘에 매우 발고 선명한 빛의 무리가 대형을 이룬 듯 이동하는 모습이 촬영되었는데요, 촬영 당시 공군에서도 이를 포착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새떼니 풍등이니 하는 견해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새떼는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고 풍등일 가능성은 좀 설득력이 있어 보입니다.
실제로 이 날 청소년 IT 여름캠프가 진행 중이었는데 풍등 날리기 행사도 있었답니다.
풍등은 대나무와 한지로 만든 일종의 등화풍선입니다.
옛날에는 낮에는 연이 밤에는 풍등이 군사적 용도로도 사용됐다고 하네요.
그런데 어찌 되었던 과연 외계인이 존재할까요?
이 광활한 우주에 과연 우리만이 유일한 지적 생명체일까요?
우리와 같은 태양계가 무수히 많은 이 우주에 말이죠...
지구에서 20광년 떨어진, 우리 태양과 비슷한 나이의 태양 글리제 581의 주위를 도는 한 행성...
모든 것이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너무 멀어 관측 외에 직접 가 볼 수 없는 이곳에...
과연 우리와 같은 지적생명체가 살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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