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구글 최적화와 관련한 h태그에 대해 핵심적이면서도 꼭 필요한 실용적인 부분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블로거 입장에서 h태그를 활용하기 위한 내용을 아래의 목차에 따라 구성하였습니다.
1. h태그란 무엇인가?
2. h태그가 중요한 이유
3. h태그 사용법과 주의 사항
본론에 들어가기 이전에 이 h태그 활용법은 구글SEO (구글 최적화)를 위한 것으로써,, 사실 네이버나 다음에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가독성 측면에서도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으므로 참고하여 사용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h태그란 무엇인가?
h태그(h.group)는 제목 태그 <h1> ~ <h6> 그룹을 나타냅니다.
다시 말해서 제목 ~ 소제목에 이르는 태그를 말하는 것입니다.
h1은 주제목, h2는 부제목, h3는 소제목, h4는 하위 제목.. 등으로 분류할 수 있는 태그입니다.
html를 '컴퓨터 웹 언어'라고 했을 때,,
h태그는 글의 제목과 본문 내 목록을 알려주는 html의 한 부분인 것이죠.
글의 제목을 알려주는 h1 태그는 글을 수집하는 구글 웹로봇에게 발행한 글이 어떤 글인지를 판별하여 기준을 잡게 하는 태그입니다.
즉 구글은 h1 태그를 통해 이 글이 어떤 주제로 씌여진 글인지를 판단하고 노출을 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h1 태그가 아예 없거나 제목에 일관성이 없거나 애매모호한 상태라면 구글 웹봇은 혼란을 가져와 해당 포스트의 정상적인 노출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h태그가 중요한 이유
서두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h1 태그의 부재나 정확도가 떨어질 경우 검색 엔진인 구글 로봇은 해당 글을 비정상적인 콘텐츠로 판단하여 노출을 배제합니다.
블로거에게 자신의 글이 노출되지 않는다는 것은 정말 치명적인 일이죠.
따라서 체계적인 글 구성이야말로 구글 최적화에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h태그의 올바른 사용이 더욱 중요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구글 검색 엔진이 해당 문서의 주요 콘텐츠를 파악하기 위해 수집하는 h태그, 특히 제목을 구성하는 h1 태그는 검색 엔진 최적화(SEO)를 위해 매우 중요한 필수 요소입니다.
h태그 올바른 사용법
제목군에 해당하는 h태그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 해당 콘텐츠에 반드시 h1 태그 한 개가 있어야 한다.
- 해당 콘텐츠에 h1 태그가 두 개, 혹은 그 이상 여러 개 있으면 안 된다.
- h태그는 순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h1 태그는 메인타이틀인 주 제목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한 개만 있어야 하는 것이 상식입니다.
다만 티스토리 블로그 에디터 문단 모양 메뉴(글쓰기 상단 좌측 두 번째 드롭다운 메뉴)에서 보이는 제목1, 제목2, 제목3에서 제목1은 h2 태그입니다.
티스토리 글쓰기 에디터에서 제목을 쓰는 란이 바로 h1 태그이기 때문에 사실 티스토리에서 h1 태그를 한 개 이상 쓰게 될 일은 결코 없기 때문에 h1 태그를 여러 개 사용하여 검색 엔진 로봇이 헷갈릴 염려는 없습니다.
(구글 블로그인 블로그스팟이나 워드프레스는 글쓰기 모드 중에서 기본 모드가 아닌 HTML 모드에서 확인할 필요가 있음)
그렇다면 주의할 점은 딱 하나,,
h 태그의 순차적 사용입니다.
아래에 예시를 들어 볼께요..
※ 올바른 예시 (h1 태그는 메인 타이틀, 즉 블로그 포스트 제목입니다)
🔃 h2 - h2 - h2.. (주제목 구분)
🔃 h2 - h3 - h4 - h4 - h3 - 문맥 전환 - h2.. (주제목 - 부제목 - 소제목 - 소제목 - 부제목 - 문맥 전환- 주제목)
🔃 h2 - h3 - h3 - 문맥 전환 - h2 -h3 - h3 - 문맥 전환 - h2.. (주제목 - 부제목 - 부제목 - 문맥 전환 - 주제목 - 부제목 - 부제목 - 문맥 전환 - 주제목)
🔃 h2 - h4 - h4 - 문맥 전환 - h2 - h4 - h4 - 문맥 전환 - h2.. (주제목 - 소제목 - 소제목 - 문맥 전환 - 주제목 - 소제목 - 소제목 - 문맥 전환 -주제목)
🔃 h3 - h3 - h3.. (소제목 구분)
※ 잘못된 예시
❌ h3 - h2 - h2 - h3.. (처음부터 역순인 경우)
이 예시들을 정리하자면,,
- 제목의 크기대로 순차적으로 명확한 분류 기준에 따라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 명확한 분류 기준에 의해 문맥이 전환되면 다시 큰 제목에서부터 순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주의할 것은 처음부터 제목 크기가 역순으로 시작하면 안 된다는 점입니다.
- 한 가지 더 부연하자면, h태그들을 글자 크기 변경 용도로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이러한 h태그의 올바른 사용법은 구글 노출을 위한 최적화의 기본이 되는 사항이며, 이것이 상위 노출을 의미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또한 글의 내용이 너무 적거나 이미지를 많이 사용하는 경우에는 굳이 h태그를 활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각 제목마다 내용이 부실하다면 오히려 사용하지 않는 것보다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전히 네이버나 다음 노출을 위해서는 아직까지 h태그 사용법이 별다른 영향이 없다는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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