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밀려오는 고민과 걱정, 그 무의미한 불안감의 실체
사는게 바쁘고 고달프게 느껴져 심신이 지쳐버리면,,
현실에 대한 고민과 앞날에 대한 근심걱정 때문에 우울한 기분과 불안감이 한 없이 밀려오기도 합니다.
이상과 현실과의 괴리,
자신감을 잃게 만드는 인지부조화 현상,
과거에 겪었던 트라우마,
사회적 위화감 등으로 인해 파생되는 모종의 피해의식과 위기의식 등은,,
한 개인의 무력감과 자존감 상실 등을 야기하여 마음을 황폐하게 만들고, 심지어 대인공포증이나 불안장애와 같은 심각한 병리적 증상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의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걱정과 불안감이 온통 생각을 지배하며, 마음속 깊히 자리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민과 근심..
이것들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한 없이 밀려오는 속성을 가진 집요한 놈들입니다.
사람들은 이러한 원인의 대부분은 거의 외부적인 요인에서 기인한다고 여깁니다.
물론 근심과 고민의 최초 발생 동기는 외부적인 요인으로부터 시작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걱정과 불안에 대한 집착을 계속 만들고 키워나가고 있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걱정의 40%는 결코 현실에서 일어나지 않을 일들이다.
걱정의 30%는 이미 이러난 것들에 대한 것이며,
걱정의 22%는 쓸데없이 만들어내고 있는 망상에 불과하며,
걱정의 4%는 스스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것이며,
나머지 4%만이 사람이 바꿀 수 없는 일에 대한 것이다.
- 어니 젤리스키 -
결론적으로 근심과 고민으로 인한 걱정과 불안의 96%는 모두 쓸데없는 것들이거나 소용없는 것이고,
자신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는 나머지 4%를 변화시키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불안을 없애는 방법을 찾는 것 역시 자신의 노력 여하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해결 가능성의 4%를 이루기 위해서는 자신의 의지와 노력, 그리고 이를 감내하고 수행할 수 있는 인내입니다.
이러한 긍정적 요소들은 걱정과 불안감으로 막혀 있어 꿈도 꾸지 못하고 있던 것들에 대해 상상도 못할 성공의 결과를 가져다 줄 수도 있습니다.
만약 끝없는 고민과 근심 때문에 언제나 불안하고 갑작스럽게 분노가 밀려온다면,,
- 일단 마음을 심호흡을 하며 추스리고
- 파격적인 수단을 강구해서라도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행동을 하고
- 걱정과 불안감이 밀려드는 가운데서라도 일단 할 수 있는 무언가를 하고
- 자신이 정한 목표를 꾸준히 해나가는 것입니다
걱정과 불안이 밀려오기 시작할 때 처음부터 그것들을 강박적으로 털어내려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 생각이 들더라도 일단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되, 절대로 그것들에게 몰입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위에 언급한대로, 혹은 이것들을 없애는 자신만의 방법들을 찾아내어 이용하면서 불안감을 극복하려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물론 사람의 내면에는 항상 이성적인 노력을 방해하는 요인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을 극복하고자 하는 꾸준한 노력이 결국에는 부정적인 사고와 냉소적인 태도가 잉태한 걱정과 불안에 대한 적절한 내성을 갖출 수 있도록 이끌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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