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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사랑에 살다 종영] 이미지 파괴로 이루어낸 비극적 사랑의 결말
[장옥정 사랑에 살다 종영] 이미지 파괴로 이루어낸 비극적 사랑의 결말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가 마침내 24회를 끝으로 종영을 맞이했습니다. 최숙원과 노론(서인의 분당)에 의해 인현왕후를 저주했다는 발고, 증좌, 자복으로 이어진 장희빈에 대한 음모는 결국 세자의 안위는 물론 숙종의 권좌까지 위협함으로써 장희빈은 세자와 숙종의 안위를 위해 스스로 賜死를 선택합니다. 그러자 숙종은 어쩔 수 없이 自盡를 命하면서도 한 편으로는 가공의 인물 현치수를 통해 장희빈을 도피시키려 합니다. 그러나 스스로 賜死를 선택했던 장희빈은 결국 다시 궁으로 돌아와 사약을 받고 숙종의 품에서 "전하의 품에서 마지막을 보낼 수 있어 기쁩니다"라는 말을 남긴채 숨을 거둡니다. 이미숙, 전인화, 정선경, 김혜수 등 ..
2013.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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