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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심리상담, 상담자와 피담자 부모의 면담 시 가장 중요한 요소 본문

에듀·컬처&커리어비전/행복한 자녀교육

아동심리상담, 상담자와 피담자 부모의 면담 시 가장 중요한 요소

메리앤 2016. 3. 6. 14:30

오늘은 포괄적으로는 자녀교육 및 심리상담과 관련된 내용으로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우리나라의 아직 심리치료에 대한 인식과 제대로 된 심리상담 시스템은 이런 부문이 활성화 된 선진국에 비하면 아직은 걸음마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이런 부분에 대한 관심과 인식의 전환이 빠르게 개선되어 가고 있는 추세는 한 편으로는 매우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역설적으로는 이런 수요가 증가하는 요인들이 많다는 의미이기도 하죠)

  

오늘 제가 언급하고자 하는 핵심은 바로 아동심리상담과 관련하여 피담자의 보호자인 부모와 상담을 담당하는 상담자와의 피드백 면담 시 가장 유념해야 할 부분입니다.

  

   

◐ 피담자의 부모의 경우

 

- 피담자의 부모는 일단 상담자에게 상담을 하는 아동에 대한 최대한의 많은 정보를 상담자에게 줘야 합니다.

- 그 정보는 사실에 입각한 객관적인 정보여야 합니다. 보호자의 감정이나 주관이 개입된 정보는 사실 관계를 왜곡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피담자 부모의 경우 상담자를 대면했을 때 상담을 받는 아이의 입장보다 자신들의 입장을 하소연을 하며 신파를 연출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자기방어 행위이므로 반드시 자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부부상담이나 성인심리치료상담을 따로 신청하여 따로 심리상담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피담자와 그 부모는 일단 상담자를 의사라고 생각하고 신뢰하고 믿어야 합니다. (물론 절대적으로 의존하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 일단 믿고 처방에 따르는 것이 중요하지만, 맹신은 금물입니다. (승려가 제 머리 못 깎는다는 속담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 상담자의 경우

 

- 상담 대상이 아닌 상담 대상의 보호자라고 해서 쉽게 대충 대하려는 태도를 보이면 안 됩니다.

- 상담자의 보호자인 부모 역시 피담자이므로 라포가 형성되기 전까지 피담자에게 함부로 즉흥적이며 단정적인 결론을 언급해서는 안 됩니다. (일단 경청하는 자세가 상담자의 기본 자질입니다)

- 즉흥적인 처방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지만, 애매모호한 답변으로 곤란한 상황을 계속 유보하는 상담자도 그 자질을 의심받게 된다는 것을 주지해야 합니다.

- 상담자가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교만과 매너리즘이란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 피담자를 수익원에 불과한 존재로 여겨서는 절대 안 됩니다.

- 상담 대상인 아동의 문제는 무조건 그 부모로부터 비롯되었다는 선입견 자체를 버려야 합니다.

- 상담자는 절대로 교만해서는 안 됩니다. 상담자는 상담을 해야 하는 것이지, 절대 피담자와 논쟁을 해서는 안 됩니다.

- 승려가 제 머리 못 깎는다는 속담이 바로 상담자가 늘 지녀야 할 속담입니다.

 

  

아동심리상담센터 선택 시 고려해야 할 부분

- 거리 : 아무리 좋다고 소문이 난 곳이라도 집에서 너무 멀다면 지속성 있는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되기 어렵습니다.

- 일정한 주기로 담당 상담선생님을 바꿀 필요도 있습니다.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 담당 영역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 겉으로는 유명한 심리상담센터라고 해서 반드시 피담자에게 좋은 상담소는 아닙니다.

- 위와 같은 경우 예약이 많아 시간에 쫓겨 정작 내가 뭘 했는지 모르는 경우도 빈번합니다.

- 좋은 상담소로 알려진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좋은 상담자를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담당자마다 치료 전문 분야가 다르므로 정기적으로 담당 선생님을 바꿀 필요도 있습니다. (만족하지 못 할 경우)

  


결론적으로,,

심리상담에 대한 인식 제고와 이와 관련된 적절한 치료에 대한 인식 개선은 매우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위에서 언급한 바대로 아직 우리나라는 이러한 추세가 거의 초기 단계이므로 피담자의 경우에는 보다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며, 상담자의 경우에는 보다 성숙한 자질과 끊임없이 공부하려는 노력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시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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