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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청빈 대통령, 우루과이 호세 무히카 대통령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청빈 대통령, 우루과이 호세 무히카(Jose Mujica) 대통령 호세 무히카 대통령은 남미에서 부자 나라로 꼽히는 우루과이의 대통령입니다.하지만 무히카 대통령은 시골 이웃집 할아버지 같은 푸근한 인상만큼이나 청빈한 생활로 유명하여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으로 일컬어집니다. 무히카는 대통령이면서도 대통령궁에 살지 않고 20년 이상 지낸 허름한 시골 농장에서 영부인 아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물론 경호원도 없이 말이죠.대통령궁은 노숙자들의 쉼터로 내어주었답니다. 무히카는 우리 돈 1,300만원 가량의 월급중에서 90%를 기부한뒤 130만원 정도만 가지고 생활하고 있고, 농장은 부인 소유로 되어 있어 그의 유일한 재산은 1987년식 낡은 자동차가 전부일 정도로 청빈한 대통령입니다...
2015.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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