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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사랑에 살다 19·20회] 빠른 결말을 위한 무리한 개연성의 설정
[장옥정 사랑에 살다 19·20회 리뷰] 빠른 결말을 위한 무리한 개연성의 설정 어떤 컨셉으로, 무엇을 보여주고자 했던 사극 '장희빈'이었는가? 장옥정 사랑에 살다 20회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중간에 다음 후속 드라마 광고가 나오는 걸 보니 엔딩이 얼마남지 않은 것 같네요. 조선시대 패션 디자이너 장옥정, 오로지 숙종 이순과의 순수한 사랑에 눈이 먼 비운의 여인 장희빈을 부각시키려던 당초의 제작 컨셉은 오히려 김태희의 연기 논란과 더불어 억지스러운 설정이라는 비판을 받으며 모호해졌습니다. 그러나 착한 장희빈에서 벗어나 차라리 기존 장희빈의 이미지로 회복되는 시점에서 조금씩 시청율을 만회되는듯 했습니다만,, 장옥정이 중전에 등극한 이번 회차부터 오히려 이제는 서둘러 마무리 하려는 인상이 강하게 느껴질만큼 ..
2013.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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