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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 방류, 방생 아닌 이기적인 생명 경시 유기
오늘 포스트는 최근 기르던 열대어 구피를 자연 하천에 함부로 버리는 문제 행동과 관련하여, 생명 경시 풍조와 생태 환경 교란 행위가 만연하고 있는 것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자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열대어 구피 구피(guppy)는 포에킬리아과 포에킬리아속에 속하며 학명은 Poecilia reticulata이다. 몸길이는 수컷이 3 cm, 암컷이 4 cm 가량으로 난태생송사리과의 기수성 열대어로서 빨강·노랑·파랑·검정 등의 여러 빛깔의 무늬가 섞여 있다. 이름은 원래 '거피'인데 한국에서는 구피로 널리 불린다. 대표적인 원산지로는 트리니다드 토바고 및 브라질 북부, 베네수엘라 등지이다. 본래 모기 퇴치용으로 전파된 구피는 번식이 왕성하고 변이가 쉽게 일어나는 종이어서 현재 우리가 수족관에서 보는 화려한 색의..
2021.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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