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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눈부시게 빛났던 그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
[써니] 이름처럼 빛나던 그 시절 선명하고 아름다웠던 추억의 향수 격동과 낭만의 시대 80년대, 그리고 가장 아름답고 눈부시게 빛나야 할 여고시절.정치적으로 사회는 혼란스웠지만, 경제적으로 고도 성장을 이루어나가던 격동의 시대. 왜곡되고 고달픈 현실 속에서도 가장의 성실함으로 가정이 유지될 수 있었던 시대.'모든 것이 앞으로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며 현실보다 나아질 것'이라는 국가와 사회에 대한 미래의 희망이 아직까지 존재했던 시대. 그리고 여교시절의 추억과 대학캠퍼스의 낭만이 존재했던 80년대.. 영화 '써니'는..바로 이러한 80년대의 정점에 여고시절을 함께했던 일명 '칠공주'의 이야기를 통해,,'풍요와 상실'이라는 두 얼굴의 이면적 현실을 살아가는 현 기성세대에게 애닯도록 치열한 향수를 불러..
2013.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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