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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정치력과 밀본의 분열, 위기의 해례. 뿌리깊은나무 21,22회
금주에 방영된 뿌리깊은나무 21회, 22회의 줄거리를 압축해 보면,, 위기 속에서도 빛을 발한 세종의 뛰어난 정치력과 훈민정음해례본이 서책이 아닌 사람(소이)였다는 사실입니다. 세종의 정치력과 밀본의 분열 세종은 밀본의 극소수만이 글자를 알고 있으면서 그들의 대의인 '재상총재制'를 밀어낸 우선순위가 글자 반포와 유포를 막는 데 있다는 것이 밀본구성원 모두를 공감시키지 못한다고 판단, 밀본의 분열을 꾀하는 계책과 밀본원들에게 정치참여를 약속하는 대신 스스로 신분을 밝히고 나올 수 있는 시한을 예고하는 고도의 정치력을 발휘합니다. 집단딜레마에 빠진 밀본, 결국 자중지란(自中之亂)의 상황으로 밀본의 윤평과 창위(명나라 황실 첩보조직)에 의해 소이를 비롯한 나인들이 위기에 처하고 한글의 유포에 실패(?)했지만 ..
2011.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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