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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겔지수와 엔젤지수] 엥겔지수& 엔젤지수의 의미와 양극화
요즘 경제가 어렵고 서민들은 갈수록 먹고살기 힘든 사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식료품이 차지하는 비중으로 빈곤의 척도를 재는 엥겔지수 뿐만 아니라, 교육비의 비중을 분석하여 한 때 선진화의 척도로 여겨졌던 엔젤지수가 이제는 양극화의 키워드가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삼성전자의 예를 들면 올 1분기 매출액이 45조원으로 최고치를 경신한 반면, 고용불안과 물가상승 등으로 서민경제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2008년부터 이어진 글로벌 경제위기와 원자재 가격의 상승, 부와 소득의 기회 편중 현상 등이 실물경제와 서민경제를 압박한 까닭입니다. 이러한 배경을 통해 오늘은 엥겔지수와 엔젤지수의 관점에서 소비의 패턴과 차지하는 비중에 따라 야기되는 현상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2012.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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