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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 활] 그 소름돋는 현장음의 진수...
최종병기 활 시사회에서 호평을 받은 영화 '최종병기 활'이 벌써 200만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극락도 살인사건'으로 데뷔한 김한민감독의 작품으로 스릴 넘치는 액션으로 엔딩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영화라는 평가가 주류를 이루고 있더군요. 이 영화의 배경은 병자호란이지만 숭명배금을 내세우는 서인세력에 의한 인조반정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결국 광해군의 사람이란 이유로 역적에 몰려 죽임을 당한 아버지로 인해 남이(박해일)와 자인(문채원)은 부친의 친구인 김무선(이경영) 집에 의탁하게 됩니다. 그러나 자인의 혼례일에 쳐들어 온 청나라 군대에 의해 자인과 그의 남편인 서군(김무열)은 포로가 되고 남인은 이들을 구하러 가게 됩니다.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마지막이자 유일한 병기인 '활'을 들고... 개인적으로 이 영..
2011.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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