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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권력자 백안의 신념과 최후
기황후. 권력자 백안의 신념과 최후 기황후 48회에서 기황후(올제이 후투그)와 극단적으로 대립하던 백안은 마침내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백안은 기황후의 이타위과( 以他爲過 : 잘못을 유도한 뒤 이를 빌미로 공격하는 계략)에 걸려 모반의 혐의를 쓰게 되지만, 황제 타환의 권고로 기황후에게 거짓 충성을 맹세하며 위기를 일단 모면합니다. 그러나 백안은 끝내 기황후를 직접 없애려 하고, 백안의 거짓 충성을 믿지 않은 기황후 또한 직접 백안을 제거하려 하는데,, 마지막에 결국 백안에게 비수를 꽂은 자는 첨예하게 대립된 두 정적의 사이에서 갈등할 수 밖에 없었던 탈탈이었습니다. 실제 역사기록에 의하면,, 탈탈은 어린 시절부터 백부 백안에게 길러졌으며, 당기세가 모반을 일으켜 백안에게 죽자 그의 잔당들을 모두 사로..
2014.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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