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 106회황정음vs박하선토끼애교고양이애교
"나에게 더 이상 불쌍한 토끼는 없다!"
     

     

하이킥3 짧은다리의 역습 106회는 고양이애교로 알려진 하선이 갑자기 등장하여 깜찍한 토끼애교를 선보인 강력한 情敵, 정음으로부터 지석을 지켜내야 하는 줄거리였어요. 
 

 
황정음은 <하이킥시리즈2 지붕뚫고 하이킥>의 출연진 중에 신세경, 정보석, 박해미, 최다니엘, 정일우, 윤시윤 에 이어 카메오로 출연했습니다. 
 

 
정음은 하선과 지석이 근무하는 학교 이사장의 외동딸로서 이번에 교생실습을 하러 오는 것으로 설정되었어요. 


직접적인 문제의 시작은... 정음의 개였죠
(공원같은데서 개로 맺어지는 케이스도 있다더니 역시 개가 문제였어요...)

그 개를 지석이 횡단보도에서 구해준 것이 계기가 되어 정음은 지석에게 호감을 갖게되고 필살기인 토끼애교를 부리며 적극적으로 대쉬하게 됩니다.

발음이 땡겨지면서 짧아지기 시작하는 구애를 위한 집요한 애교의 순간....
    

                                정음은 이사장의 외동딸이라는 것 때문에 강력한 동맹군까지...

 

  

보다 못한 하선의 선제 일격!  '땀(쌈)은 내가 먹여주마!'
  
위기감을 느낀 하선은 정음과 처절한 암투 속에 결국 물싸움까지 하게되고...

 
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결국 화해를 하고 정음은 정교사가 되서 돌아온다고 하면서 떠납니다.

하지만, 정음은 지석의 볼에 기습 뽀뽀를 하고 하선은 불안한 복선을 지우듯 지석의 얼굴을 닦아줍니다. 

 '다신.. 오지마라......' 이게 진심 아닐까요? ^^ 
  

이전에 토끼에게 향했던 박하선의 '토끼야 미안해'의 기억은 이제 사라지고...
  
'가증스런 토끼로부터 연인을 사수하고 말리!' 

'더 이상 토끼에 대한 연민'도 존재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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