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왕세자15회] 사라져 가는 박하의 연인 이각

 

  

옥탑방왕세자15회 리뷰입니다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왕세자

(리뷰 포스팅 단순 인용을 위한 직촬 방영화면 이미지입니다)

 

지난 주의 옥탑방왕세자13, 14회는 박하와 이각이 서로 연인으로 발전하면서 애틋한 장면들을 많이 연출했지만 흐름이 다소 느슨하게 전개되었던 반면,,

오늘 옥탑방왕세자15회는 이각이 사라져 가는 현상을 목격한 박하와 탄로난 세나의 거짓말, 태용에 대한 표상무의 반전과 제휴, 태무의 발악 등으로 매우 긴박한 전개가 이루어졌습니다. 

 

 

사라져 가는 연인

 

박하가 부용임을 알게된 이각과 이를 전해들은 삼인방은 조선에서의 소문과 진실을 토대로 흘어진 퍼즐조각을 맞추어 나가기 시작합니다.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왕세자

(리뷰 포스팅 단순 인용을 위한 직촬 방영화면 이미지입니다)

  

그리고 이각과 박하는 마침내 진정한 연인으로 발전하여 삼인방을 떼어놓고 단 둘이 몰래 한강 고수부지에서 폭죽놀이를 보며 데이트를 합니다.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왕세자

(리뷰 포스팅 단순 인용을 위한 직촬 방영화면 이미지입니다)

  

하지만 박하는 한때 시공으로 흩어져 사라지는 이각의 모습을 목격하게 되고 이제 그들이 함께 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게 되었음을 직감하게 됩니다...

 

 

태무의 히든카드와 이각(태용)의 반격

 

세나를 인주(박하의 兒名)로 위장시켜 이사회를 완전히 장악하려던 태무와 세나의 계획은,, 

이들이 박하(인주 : 장회장의 또 다른 딸)의 존재를 숨기면서까지 불순한 의도로 접근한 것을 알게 된 장회장에 의해 철저히 무산되고 맙니다.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왕세자

(리뷰 포스팅 단순 인용을 위한 직촬 방영화면 이미지입니다)

   

태무는 장회장을 이용한 다수결의 방법이 실패하자 결국 위험한 마지막 카드를 쓰고 맙니다.

그것은 바로 코마상태로 누워있는 태용을 공개하여 이각을 몰아내는 것.

지만 이것은 태무에게도 위험한 선택인 셈입니다.

만에 하나 태용이 깨어난다면 모든 진상이 밝혀질 수도 있었기 때문이죠.

 

그러나 다른 루트를 통해 이미 태용의 생존과 상태에 대해, 그리고 이각이 태용이 아니라는 사실을 눈치채고 있었던 표상무는 그동안의 암묵적 단독강화를 풀고 함께 태무측을 견제하기 위하여 이각 일행과 제휴를 하게 됩니다.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왕세자

(리뷰 포스팅 단순 인용을 위한 직촬 방영화면 이미지입니다)

  

태무의 마지막 히든카드마저 미리 대비한 이각에 의해 무용지물이 될 것임을 암시한 15회 엔딩장면은 이제 이각(태용)의 반격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각에게는 아직 사용하지 않은 히든카드가 있죠.

바로 미국에서 촬영된 사진을 복원한 태용의 핸드폰입니다...

  

  

하지만 이각의 일행이 다시 조선으로 돌아갈 시간도 점차 그만큼 임박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박하는 벤치에 남겨진 이각의 옷가지를 들고 이내 불안한 모습으로 그렇게 다음회를 예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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