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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타임스/영화·TV·애니·미디어 리뷰

핏빛 갈등의 서막, 정도전과 정몽주의 대립. 그리고 이방원 [드라마 정도전]

[드라마 정도전 35,36회] 핏빛 갈등의 시작, 정도전과 정몽주의 대립. 그리고 이방원 삼봉 정도전과 포은 정몽주, 동문지기(同門知己)에서 돌이킬 수 없는 정적(政敵)으로 실제 역사에서 정도전과 정몽주가 드라마에서처럼 절친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공민왕 시기 권문세가에 대항하여 급부상한 신진사대부 이색의 문하에서 동문수학 한 뒤 정계에 진출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같은 신진사대부로서 정도전은 두 말할 나위도 없고 정몽주 역시 탁월한 외교적 수완까지 겸비한 당대 최고의 개혁정치가였습니다.드라마에서도 이성계는 정도전에게 "포은이 집정대신으로서 옥새를 가져다 주는 것이 바로 정통성"이라고 묘사할만큼 정몽주는 이성계는 물론 신진사대부 세력과 백성들에게 두루 존경을 받는 인물이었습니다. 단지 역성혁명을 불사하며..

2014. 5. 14.
스토리 타임스/영화·TV·애니·미디어 리뷰

기황후. 권력자 백안의 신념과 최후

기황후. 권력자 백안의 신념과 최후 기황후 48회에서 기황후(올제이 후투그)와 극단적으로 대립하던 백안은 마침내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백안은 기황후의 이타위과( 以他爲過 : 잘못을 유도한 뒤 이를 빌미로 공격하는 계략)에 걸려 모반의 혐의를 쓰게 되지만, 황제 타환의 권고로 기황후에게 거짓 충성을 맹세하며 위기를 일단 모면합니다. 그러나 백안은 끝내 기황후를 직접 없애려 하고, 백안의 거짓 충성을 믿지 않은 기황후 또한 직접 백안을 제거하려 하는데,, 마지막에 결국 백안에게 비수를 꽂은 자는 첨예하게 대립된 두 정적의 사이에서 갈등할 수 밖에 없었던 탈탈이었습니다. 실제 역사기록에 의하면,, 탈탈은 어린 시절부터 백부 백안에게 길러졌으며, 당기세가 모반을 일으켜 백안에게 죽자 그의 잔당들을 모두 사로..

2014. 4. 22.
스토리 타임스/영화·TV·애니·미디어 리뷰

기황후의 인기비결과 역사왜곡의 경계

드라마 기황후의 인기비결과 역사왜곡의 경계 드라마 기황후가 당초의 역사왜곡에 대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1월 26일 기황후 10회 시청률 16.2%로 종합 4위, 드라마 3위) 그동안 여러 시대극이나 역사드라마는 인기가 높을수록 역사왜곡에 대한 논란이 있어왔는데 역사다큐멘터리가 아닌 이상, 역사적 사실이나 특정 소재를 두고 어느 정도의 가공은 허용되는 것이 바로 역사드라마라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바로 그 허용의 범주와 경계에 대한 기준이 애매하다는 것이죠. 따라서 오늘은 '기황후는 역사적으로 어떤 인물이었으며, 드라마 기황후의 인기비결과 역사왜곡 논란의 쟁점은 무엇인지?'에 대한 단상을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貢女에서 元제국 正后가 되다 奇皇后..고려 출신으..

2013. 12. 3.
스토리 타임스/영화·TV·애니·미디어 리뷰

여왕의 교실 인기 비결, 반전 없는 잔혹한 현실의 발현

여왕의 교실 인기 비결 반전없는 잔혹한 현실의 발현 vs 숨겨진 반전에 대한 기대감 최근 수목드라마의 시청률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19.8%로 압도적인 1위를 달리는 가운데 '여왕의 교실'이 9.4%로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여왕의 교실이 수목드라마 부문 시청률(드라마 전체 9위)에서 비록 2위에 랭크되어 있긴 하지만, '여왕의 교실'의 흥미 요소가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비해 현저히 떨어져서가 아니라 상대적으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워낙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왕의 교실'의 경우, '심리와 성장'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원작이 존재하는 작품으로서 드라마 등장인물 연령대 가정을 중심으로 확실한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즉, 많은 또래 아이들과 학부모 시청자들에게 확고한 인..

2013. 7. 11.
스토리 타임스/영화·TV·애니·미디어 리뷰

[장옥정 사랑에 살다 종영] 이미지 파괴로 이루어낸 비극적 사랑의 결말

[장옥정 사랑에 살다 종영] 이미지 파괴로 이루어낸 비극적 사랑의 결말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가 마침내 24회를 끝으로 종영을 맞이했습니다. 최숙원과 노론(서인의 분당)에 의해 인현왕후를 저주했다는 발고, 증좌, 자복으로 이어진 장희빈에 대한 음모는 결국 세자의 안위는 물론 숙종의 권좌까지 위협함으로써 장희빈은 세자와 숙종의 안위를 위해 스스로 賜死를 선택합니다. 그러자 숙종은 어쩔 수 없이 自盡를 命하면서도 한 편으로는 가공의 인물 현치수를 통해 장희빈을 도피시키려 합니다. 그러나 스스로 賜死를 선택했던 장희빈은 결국 다시 궁으로 돌아와 사약을 받고 숙종의 품에서 "전하의 품에서 마지막을 보낼 수 있어 기쁩니다"라는 말을 남긴채 숨을 거둡니다. 이미숙, 전인화, 정선경, 김혜수 등 ..

2013. 6. 26.
스토리 타임스/영화·TV·애니·미디어 리뷰

먹다남은 복숭아, 그리고 자작극 [장옥정 사랑에 살다 22회]

허망한 餘桃之罪와 以毒攻毒을 위한 최숙빈의 자작극 [장옥정 사랑에 살다 22회] 장옥정 사랑에 살다 22회 리뷰입니다. 사씨남정기로 인해 들끓는 민심의 향배로 불안한 입지에 처한 중전 장옥정은 (장희빈) 폐비 민씨(인현왕후)를 찾아가 지금의 국모는 자신이므로 더 이상 법도를 초월한 행동은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는 도발적인 경고를 합니다. 이에 인현왕후(폐비 민씨)는 중국 위나라 미자하와 관련된 餘桃之罪(먹다 남은 복숭아) 고사를 인용하여, '성총에만 의지하는 자, 곧 그 성총이 다 함과 동시에 허망한 종말을 맞이하게 된다'는 말로써 장옥정의 도발에 응수합니다. 인현왕후의 이 말은 곧 사약을 받고 죽을 장희빈의 결말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현재 종영을 얼마 남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장..

2013. 6. 19.
스토리 타임스/영화·TV·애니·미디어 리뷰

[장옥정 사랑에 살다 16회 리뷰] 장희빈의 회임과 본격화 되는 합종연횡의 전조

[장옥정, 사랑에 살다 16회 리뷰] 장희빈의 회임과 본격화 되는 합종연횡의 전조 현재 방송3사의 월화 드라마 시청율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장희빈이 '장희빈'다워지면서 오히려 더 주목을 받게되는 것 같습니다. 장희빈의 숙종에 대한 순수한 사랑과 조선시대 패션디자이너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키려던 당초의 기획의도와는 다소 멀어진듯 하지만, 그동안 시청자들에게 각인되어왔던 장희빈의 이미지가 다시 되살아난 것에 대한 느낌은 차라리 반가움 그 자체이기도 합니다. 장희빈이 파란만장한 삶을 살 수 밖에 없었던 일련의 과정들을 개연성 있게 납득하려면, 장희빈은 결국 악녀의 이미지로 다가올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미 15회에서부터 달라지기 시작한 장희빈은 대비와 서인당의 끝없는 견제..

2013. 5. 29.
스토리 타임스/영화·TV·애니·미디어 리뷰

장옥정5·6회 리뷰, 남인의 발호와 항장검무(項莊劍舞)

[장옥정5·6회 리뷰] 남인의 발호와 항장검무 장옥정5·6회 줄거리 개요 현종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보위에 오른 숙종은 마침내 그동안 조정의 실권을 장악해왔던 노론의 거두이자 서인의 수장인 민유중을 비롯한 대다수 서인세력을 축출하고 남인과 소론, 그리고 인경왕후를 등에 업은 소수의 서인으로 연합정국을 구성합니다. 그러나 고명대신(왕의 유언을 듣는 대신)으로서 서인 축출의 핵심인물이자 남인의 거두인 領相 허적은 숙종에게 도체찰사 권한마저 요구하며 병권을 장악하려 합니다. 집권당만 바뀌었을 뿐, 결국 당파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왕권에까지 도전하는 모습은 여전히 달라지지 않은 것이죠. 숙종의 모후인 대비와 인조의 마지막 계비인 대왕대비의 갈등이 표면화 되면서 대비를 견제하려는 대왕대비의 측근 조사석은 어머니 ..

2013. 4. 24.
스토리 타임스/영화·TV·애니·미디어 리뷰

[추천 미드] 밴드오브브라더스 "나는 영웅들과 함께 싸웠다.."

추천 미드 시리즈 '밴드오브브라더스'"나는 영웅이 아니야.. 하지만 나는 그들과 함께 싸웠지.."  오늘 추천하는 미드는 '밴드오브브라더스'로서 이 이야기는 1942년 최초 공수부대였던 커레히의 101 공수사단 창설부터 독일의 항복에 이르기까지 노르망디 작전에 참전했던 이지중대에 대한 10개의 에피소드를 생존자의 회고 형식으로 전개해 나갑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임박해질 즈음 작전수행 능력 부족에 대한 열등감을 부하들에 대한 혹독한 훈련으로 무마해 왔던 이지중대장 소블은 신망이 두터운 윈터스 중위를 시기하여 부당한 처벌을 하려다 오히려 좌천당하게 되고 미헌 중위가 새로 중대장으로 부임하여 작전을 향해 떠나게 됩니다. 노르망디에 낙하한 이지중대원은 사오분열되고 미헌 중위가 실종되자 윈터스 중위가 이지중대..

2013. 4. 19.
스토리 타임스/영화·TV·애니·미디어 리뷰

장옥정, 사랑에 살다 1·2회 : 사극인물의 이미지 파괴와 새로운 시도

장옥정, 사랑에 살다 1·2회 리뷰장옥정·인현왕후·숙원최씨, 북벌론 이후의 당쟁.. 사극인물의 역사적 선입관 파괴 장옥정, 사랑에 살다 1·2회 / 방송일자: 2013년 4월 8~9일 방영: SBS 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출연: 김태희, 유아인, 이상엽 외 역사에서의 인현왕후와 장희빈 인현왕후 여흥민씨(與興閔氏)로 부친은 노론의 여양부원군 유중이며, 모친은 서인의 거두 송준기의 딸입니다.1680년 김만기의 딸 인경왕후가 죽고 서인들이 다시 집권한 뒤 1681년 가례를 올려 숙종의 계비가 되었습니다만, 왕자를 낳지 못해 왕과의 관계가 원만치 못했습니다. 1688년 숙원 장씨가 왕자 윤(후일 경종)을 낳자 1689년 북벌파의 우암 송시열 등 노론이 윤을 원자로 봉하는데 반대하며 숙종과 대립하여 발생한 ..

2013.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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