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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20회] 기철은 무엇으로 사는가? 갈수록 약해지는 신의의 개연성..
[신의20회] 기철은 무엇으로 사는가? 덕흥군의 끝없는 음모와 하늘세상에 집착하는 기철 갈수록 약해지는 신의의 개연성.. 24부작으로 기획된 신의20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포스트 內 이하 모든 인용이미지 : SBS월화드라마 '신의20회' 방영장면 직캠) 어느덧 종반에 접어든 신의는 끝을 모르는 덕흥군의 음모와 하늘세상에 병적으로 집착하는 기철, 그리고 원의 단사관까지 개입되어 복잡한 갈등구조를 나타내고 있지만, 초반부에 비해 극의 긴장도나 극중 전개의 개연성이 다소 떨어지는듯한 느낌입니다. 은수의 돌출행동으로 야기되던 자연스러운 코믹모드와 은수의 다이어리로 유발되는 타임슬립에 대한 호기심도 그 동력을 잃은 것 같습니다. 24부작 분량으로 시간을 끌려면 元의 단사관 출현으로는 부족하여 덕흥군의 계속된 음..
2012.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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