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힐링& 맛과 웰빙/현실과 일상의 생활 심리학
퍼지요인과 관련된 자기기만과 과대망상
'합리적인 인간은 반드시 도덕적 선택을 할 것이다'란 전제는 불확실한 정의입니다. 인간은 부정행위일지라도 그것으로부터 기대되는 이득이 손실보다 크다고 여길 때 부정을 저지를 수도 있기 대문입니다. 그런데 보통의 인간은 일반적으로 규칙을 조금 어기거나 타인을 살짝 기만하면서까지 자신의 이득을 취하고 싶어하면서도 남으로부터 존경받고 싶어하는 욕구를 함께 지니고 있는 모순된 심리가 내재되어 있습니다. 즉 이득을 취하면서도 존경받고 싶은 욕망을 갖고 있다는 것이죠. '댄 에리얼'의 '퍼지요인(fudge factor)'에 따르면,, 비단 경제적·금전적 동기만이 아닌 도덕적 동기 역시 선택적 상황에서의 인간행동을 조절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자신의 불합리하거나 떳떳치 못한 행동을 선택한 것에 대해 이에..
2017. 3. 16.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