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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사랑에 살다 16회 리뷰] 장희빈의 회임과 본격화 되는 합종연횡의 전조
[장옥정, 사랑에 살다 16회 리뷰] 장희빈의 회임과 본격화 되는 합종연횡의 전조 현재 방송3사의 월화 드라마 시청율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장희빈이 '장희빈'다워지면서 오히려 더 주목을 받게되는 것 같습니다. 장희빈의 숙종에 대한 순수한 사랑과 조선시대 패션디자이너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키려던 당초의 기획의도와는 다소 멀어진듯 하지만, 그동안 시청자들에게 각인되어왔던 장희빈의 이미지가 다시 되살아난 것에 대한 느낌은 차라리 반가움 그 자체이기도 합니다. 장희빈이 파란만장한 삶을 살 수 밖에 없었던 일련의 과정들을 개연성 있게 납득하려면, 장희빈은 결국 악녀의 이미지로 다가올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미 15회에서부터 달라지기 시작한 장희빈은 대비와 서인당의 끝없는 견제..
2013.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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