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을 위한 도심속 조경공간 (폰카메라 버전)

  

  

얼마 전 대한민국과 말리전을 직접 관람했었는데요, 예매표를 구입하러 천안종합운동장에 들렀다가 주변 조경공간이 예뻐서 휴대폰카메라로 찍어둔 것을 한 번 올려 봅니다.

  

시민들의 도심속 휴식공간으로 잘 조성된 조경공간은 조화로운 녹지환경과 안락한 휴게공간 및 운동놀이시설 등을 제공해 주어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천안종합운동장 그라운드 전경이예요.

  

  

그라운드 관리를 위해 캔터키 블루그래스 잔디에 물을 뿌리고 있습니다.

  

  

체육센터들이 있는 로비로 내려가는 계단에서 찍은 담쟁이넝쿨이예요.

  

  

외부 잔디밭에서는 노인분들이 게이트볼 게임에 한창이십니다.

  

  

연세드신 분들도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죠.

  

  

작은 오솔길도 있어요.

  

  

특이하게 자란 소나무예요. 사간형 소나무라고 하기엔 너무 인공적인 모습이네요.

  

  

판석을 깔아놓은 또 다른 진입로예요.

  

  

어느 가족들의 여유로운 피크닉 모습

  

  

탁트인 조망을 확보한 벤치

  

  

녹음수 아래에서 독서하기 좋은 벤치

  

  

벤치를 겸한 지표 경계석이 특이합니다.

  

  

판석을 깔아놓은 길..  전 이런 길목이 좋아요.

  

  

우리나라 정원이나 공원에는 거의 연못가가 있죠.

  

  

차분한 정적 분위기를 선사하는 연못가

  

  

수면 위로 드리운 푸른 가을하늘 전경이 아름답습니다.

 

  

이 날 예매장소를 잘못 알아 허탕을 치고 천안축구센터로 이동했지만, 이곳 공원시설이 좋아서 잠시 쉬며 둘러보며 폰카메라로 담아본 풍경입니다.

  

바쁜 일상중에 지나치다 보면 미처 모르지만, 가까운 주변의 풍경도 다르게 보일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곧 낙엽이 지고 녹음은 내년 봄을 기약하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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