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은 손과 발이 편해진 만큼 자신도 모르게 눈을 혹사하고 있습니다.
학생이든 일반인이든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게 되고 페이퍼 워크와 학습량이 늘면서 봐야 할 책이나 자료의 증가, 적절치 못한 조명, 피로와 스트레스 등이 그 원인이 됩니다.
하물며 휴식을 취할 때도 영화나 TV 감상을 많이 하는데요, 이 때도 눈만은 계속 일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물론 포스팅에 열중하는 블로거들 또한 눈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일단 질병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려면 손으로 자주 접촉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바이러스성 결막염의 경우 손에 의한 감염이 대부분이므로 손의 청결 유지가 우선입니다.
자외선에 의한 손상도 무시할 수 없는데요, 오랜 시간 동안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백내장, 황반부 변성, 화안변성 등을 유발 및 각막염이나 망막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장기간 자외선에 노출된 우려가 있는 경우,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되 너무 색이 진한 선글라스는 동공을 확장하게 되므로 오히려 역효과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찜질방에서 장기간 있을 경우 눈을 감고 있어도 화상의 우려가 있으므로 장시간 사용은 절대 금물입니다.
아이들의 경우 1시간 책을 보게 되면 반드시 10분간 휴식을 취하되 잠시 이완된 상태에서 최소한 2분 이상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고 적당한 거리의 숲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책을 볼 때는 반드시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고 바른 자세로 앉아 그림자가 생기지 않게 합니다.
스탠드나 창가의 햇빛이 너무 강하거나 책에 의해 반사가 되어도 시력에 좋지 않으므로 적당한 스탠드 or 빛의 조도를 유지해야만 합니다.
눈에 좋은 음식으로는,,
- 충분한 비타민(A) 섭취를(블루베리 같은 녹황색 채소, 과일)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 특히 포도껍질이나 가지, 블루베리 등을 자주 섭취하면 함유된 안토시아닌이 빛을 전기적 자극으로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주어 눈의 피로와 야간 시력에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과로와 스트레스를 피하고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휴식은 시간적인 충분함의 여부보다는 적절한 타이밍과 이완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몸을 가볍게 하는 건강 식단 (토마토 요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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