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워즈, 나쁜 아바타와의 사이버전쟁 [재패니메이션]

          

인간 vs 나쁜 아바타 / 자연과 현실세계 vs 사이버공간의 가상세계

한 여름 가족 애니메이션 소개

   

  

오랜만에 영화 소개 리뷰네요. ^^  

오늘은 한 여름에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썸머워즈'를 간단히 소개합니다.

 

썸머워즈 (판타지 어드벤처 2009)

        

  

모든 일상이 사이버 공간의 편의성과 연결된 현재.

온 세계 사람들을 매료시킨 사이트 OZ.  

그러나 이 사이버세상이 어느 한 국가 국방성의 비밀 실험에 의해 탄생된 악성 아바타에 의해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해집니다...

  

    

최첨단 보안기술로 탄생한 OZ, 이 가상공간에서의 아바타로 현실과 같은 방식으로 모든 삶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위에 언급한대로 악성코드가 많은 사람들의 아바타 어카운트를 흡수하여 비대해진 괴물 

    

급기야 각국의 군사시설까지 접근할 정도가 되어 버렸습니다.    

          

겐지에게 들어온 수학문제... 그것을 아무생각 없이 풀어주었던 것이 놈의 미끼에 걸려든 결과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 혼란을 잠재울 수 있는 건 천재 수학 소년 '겐지'와 겐지의 짝사랑 '나츠키' 그리고 할머니를 당주로 하는 그녀의 시골 대가족 뿐.   

  

         

 

       

이미 혼란에 빠진 세상을 구하기 위한 겐지와 나츠키家의 노력... 

끊임없이 다른 사람의 어카운트를 노리던 놈은 자신 가족들의 어카운트를 걸고 제안한 나츠키의 도전을 받아들니다.

   

    

       

     

이들의 응원하기 위해 자신들의 어카운트를 함께 걸어 주며 모여드는 전 세계인들...

다른 이들의 어카운트를 찾아오고 세상의 혼란을 잠재우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 응원하기 시작합니다.

    

         

모든 노력이 실패하고 이제 마지막 일전을 시작하기 직전...

    

       

마침내...

  

 

 

이 애니메이션은 사회를 혼란에 빠뜨리는 가상공간의 아바타 캐릭터와 대결을 펼친다는 내용을 소재로 하면서 세상의 편의성을 위한 극대화 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악용하는 것에 의해 발생될 수도 있는 심각한 혼란과 위험성을 개연성 있게 경고하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매력을 느낀 요소는...

청량한 색채감이 주는 생명력 넘치는 푸른 대자연의 농촌마을의 배경과 (오히려 사이버 공간 보다 더 많은 비주얼을 차지함) 대가족의 따뜻하고 끈끈한 유대감입니다.  바로 이러한 부분이 여운에 남습니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로 잘 알려진 호소다 마모루의 작품이며, 

비오는 차분한 여름 주말 오후, 과자랑 커피랑, 그리고 아이랑 함께 보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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