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립식 펀드란?
적립식 펀드는 정해진 금액을 납입한다는 데에서 적금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정해진 이율이 아닌 투자결과 수익에 따라 변동이 있으며 원금보장이 되지는 않습니다.
가입기간이 정해져 있기는 하나 언제든 해지가 가능하며, 해지 시 약정된 해지수수료를 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환매타이밍입니다. 즉 투자수익이 좋은 시점에서 환매하여 목표한 수익에 근접한 수익을 올리는 것이 관건입니다.
펀드 초보 투자자의 유의점
초보 투자자들은 종종 ‘잘만 하면 이른 시간 안에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환상을 갖고 입문한다는 점입니다.
이런 성향은 연령대와도 무관하지 않습니다만 투자에 대한 공부가 충분하게 이뤄지지 않은 사람일수록 대박의 유혹의 쉽게 휩싸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펀드에 투자한 사람들은 시장을 정확하게 예측한다는 게 어려운 데다 장기적으로 분산투자를 해야만 안정적으로 펀드를 운용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펀드 결산을 통한 재투자로 인해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점을 잘 이해해야 합니다.
또한, 꾸준히 성과를 내는 펀드를 고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펀드매니저가 운용철학을 가지고 투자하는 상품인지, 중·장기적으로 꾸준한 수익률을 올리고 있는지 여부를 잘 알아봐야 합니다.
적립식 펀드에 대한 오해
1. 만기가 있다 (만기 전 환매가 불가능하다?)
장기 투자를 위해서 5년, 10년 등 일정기간 동안 정기 납입할 뿐 만기는 없습니다.
2. 납부기간이 지난 후 환매하지 않으면 계속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간다
계약기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이체가 정지됩니다.
또한 계약기간 전이라도 환매수수료(투자 신탁을 중도 해약할 때에 투자자가 증권 회사에 내는 수수료로 투자신탁의 수익증권을 환매할 때에 수익자로부터 징수하는 일정액의 수수료)가 부과된 후에는 자동이체 해지로 추가납부하지 않아도 불이익이 없습니다.
3. 납부기간이 끝나면 펀드 운용도 멈춰 추가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다
은행정기 예금이 만기 후엔 보통 예금 이자 주는 것과 달이 계약기간이 끝나도 환매 전까지는 계속 운용됩니다.
4. 환매수수료는 운용사나 판매사가 가져간다
해당 펀드에 편입돼 투자금 일부가 중도에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입을 수 있는 손실은 보존합니다.
5. 펀드가 이익을 못 내도 환매수수료를 낸다
환매수수료 부과기간 내라도 이익이 나지 않으면 환매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습니다.
왜 적립식 펀드인가?
사람들이 적립식 펀드를 추천하는 것은 바로 주식의 변동성 때문입니다.
주가는 경제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순환주기가 존재합니다. 즉, 상승할 때도 있고 하락할 때도 있는 것이죠.
하지만 상승타이밍이나 하락타이밍을 실제적으로 잡아내기가 어렵기 때문에 거치식펀드는 관리가 많이 힘들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그러나 적립식 펀드는 '코스트 애버리징 효과'가 있기 때문에 주가의 변동성에 투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코스트 애버리징 효과’
- 일정금액을 정해 놓고 매월 꾸준히 투자하는 기법을 말함
- 금액을 정해놓고 투자, 주가가 낮을 때는 수량을 많이 사들이고, 주가가 높을 때는 적게 사들이게 되는데, 이런 식으로 꾸준히 투자하면 주식의 평균 매입가격이 낮아지는 효과가 나타나게 되는 것임
다만, 순환주기 이상의 기간을 투자해야 어느 정도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고 장기투자할수록 그 변동성을 회피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식에 투자할 때 강조하는 것이 바로 장기투자입니다.
그것은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경제가 발전 왔듯이 앞으로도 발전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믿음에 기초하는 것이며 이는 비단 개인뿐 아니라 사회전반의 지향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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