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 희랑] 털 깎인 스피츠의 비애
오랜만에 스피츠 '희랑이' 봄 인사드립니다~. ^^
그런데 전 번에 말슴드린대로... ↓↓
그 반전은 바로... 스피츠의 생명과도 같은 털을...
홀랑 깎아버렸어요. ^^;
자신도 얼빠진 모습이예요. 처음 미용을 해봤거든요.
우울하면 명상 모드로 돌입하는 희랑이...
그래서 옷도 한 벌 사줬어요. 후드 달린 거로...
집에 가는데도 기운이 없어 보이네요.
'개에게 털이란 무엇일까? 자존심일까? 아니면 개의 전부일까?' ☜ 머, 이런 생각들을 하는듯
노루인지 스피츠인지 헷갈려서 모자도 한 번 씌워주고 한 컷!
아기 때는 아기 북극곰 같았죠.
이 풍성한 털을 보고 해외에서 연락하는 친구도 있었죠.
알래스카 북극여시(여우)였죠.
역시 스피츠는 털이 날개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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