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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타임스/영화·TV·애니·미디어 리뷰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얼굴을 잃은 마루의 이야기

가끔씩 즐겨보던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중에서 '얼굴을 잃어버린 개 마루(2016. 1월 29일 방영)'편을 이번 주말에 보게되었습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잦은 짖음으로 민원이 자주 발생하여 훈련소에 맡겼던 마루가 한쪽 뺨이 괴사되어 얼굴 반쪽을 잃은 채 돌아와 넥카라(보호대)를 차고, 힘든 나날을 보내게 된 사연은 저 역시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사람으로서 매우 안타깝고 가엾다는 생각이 멈추질 않습니다.. 인구밀도가 높고, 스트레스 강도가 심한 복잡한 한국사회의 공동주택가에서 반려견을 키운다는 것은 사실 그리 녹녹치만은 않은듯 합니다. 개를 키우기 전에 여건과 환경 등.. 고려해야 할 것도 많고, 개를 키우고 있으면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배려해야 할 부분도 많고. 강아지에 대한 온전한 ..

2016. 2. 15.
스토리 타임스/영화·TV·애니·미디어 리뷰

영화 대호, 서로를 인정했던 명포수와 마지막 호랑이의 최후 [The Tiger]

서로를 경외했던 조선 명포수와 호담국 마지막 호랑이의 최후 호랑이의 나라 호담국, 아무르 호랑이의 위용 몸무게 400kg, 몸길이 3m80cm, 상·하 도약 높이 4~10m, 시속 80km, 행동 반경 3,000km..이는 전 세계 호랑이 종류 중에서 가장 크고 강인했던 조선 호랑이 중에서 영화 '대호'에 등장하는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이자 '호랑이의 왕'으로 묘사되는 지리산 산군(山君)의 위용입니다. 옛 어른들은 이런 한국 호랑이들을 '산신령, 산할아비'라고도 부를만큼 두렵고도 경외로운 존재였습니다.그만큼 조선은 '호담국(虎談國) : 호랑이 이야기의 나라 -최남선-)'라고 불릴만큼 서울 인왕산에서도 호랑이가 나올 정도로 호랑이가 많은 나라였습니다. 국토의 약 70%가 산악지대인 우리나라는 바위 절벽 동굴..

2016. 2. 10.
스토리 타임스/영화·TV·애니·미디어 리뷰

영화 히말라야. 휴먼원정대와 가장 위대한 산행

영화 히말라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2005년 등반 도중 생을 마감한 동료들의 시신을 찾기 위해 '휴먼원정대'를 이끌고 히말라야로 떠났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그 어떠한 명예도 기록도 보상도 없이 雪峰에 잠들어 있는 후배 동료들을 데리러 목숨을 걸고 떠난 이 산행은 그동안 이미 여러 차례 영화화 될 뻔 했으나 엄홍길 대장은 눈물이 채 마르지 않았기에 윤제균 감독이 찾아왔을 때도 영화화 되는 것을 고사해 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갈수록 인간성이 상실되어가는 삭막한 작금의 사회현상을 접하고 휴먼원정대 이야기가 메말라 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적셔줄 것 같아 영화화 되는 것에 동의했다고 합니다.또한 엄대장은 지난 4월에는 네팔 오지에 '휴먼학교'를 짓고 구호활동을 펼치기도 했습니..

2016. 1. 22.
스토리 타임스/영화·TV·애니·미디어 리뷰

마기 히로인, 모르지아나 (애니메이션 마기)

애니메이션 '마기'에 등장하는 매력적인 캐릭터 모르지아나는 이 애니메이션의 히로인이자 알라딘, 알리바바와 함께 마기의 주인공 3인방 중 하나입니다.'산호'라는 의미를 지닌 모르지아나는 '아라비안나이트'의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에 등장하는 히로인 '모르지아나'와 동명입니다. 오늘은 바로 애니메이션 마기의 매력적인 히로인 모르지아나에 대한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모르지아나의 아름다운 매력 어린 소녀로 등장하지만,, 하얀 피부와 특이한 눈매를 지닌암흑대륙 지상 최강의 전투 민족인 파나리스의 후예로서전투력만 놓고 본다면 마치 '은혼'의 '카구라'를 연상하게 합니다. 어쨌든 자신의 고향을 구체적으로 '카타르고'라고 하는 것을 보면, 아마도 고대 로마보다는 '카르타고'를 암시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처음 ..

2016. 1. 17.
스토리 타임스/영화·TV·애니·미디어 리뷰

한예리 척사광, 그 인지부조화적 반전의 불편함 (육룡이 나르샤 마침내 드러난 척사광의 정체)

육룡이 나르샤 29회차에서 마침내 척사광의 정체가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일단 두 가지 전제를 미리 언급하고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개인적으로 한예리는 영화 '코리아' 때부터 '극적인 하룻밤'에 이르기까지 눈여겨 보고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둘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예리 = 척사광'이란 설정은 반전의 경계를 너무 오버한 나머지 드라마의 흥미와는 별개로 종영 이후에도 상당히 씁쓸한 여운을 남길 것이란 느낌이 듭니다. 그동안 세간에서 '홍대홍 = 척사광'이란 예측을 너무 많이 해서일까요?왕요(공양왕)의 애첩인 윤랑(한예리)이 척준경의 곡산검법 마지막 전승자인 척사광이라는 황당한 설정은 반전이라기 보다는 상당히 억지스러운 설정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죠. 물론 최근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한예리의 ..

2016. 1. 12.
스토리 타임스/영화·TV·애니·미디어 리뷰

xxx홀릭, 오컬트 판타지 애니메이션의 진수와 백귀야행

클램프의 동명 코믹스를 바탕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xxx홀릭은,, 온당한 대가만 지불하면 '소원을 들어주는 가게'의 여주인인 이치하라 유코와요마를 볼 수 있는 능력 외에는 그저 평범하기 이를 데 없는 고교생 와타누키 키미히로를 중심으로 벌어지는몽환적이고, 신비한 현상과 괴이가 등장하는 괴담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펼쳐나가는 이야기로서 대표적인 오컬트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신비로운 자태와 분위기를 지닌 여주인 유코는,,마치 현실과 판타지 세계의 경계점에 머무르며 필연으로 이루어지는 세상의 모든 현상을 관찰하는 미스터리하면서도 매력적인 여인으로 등장한다. 요마를 보는 능력 때문에 우연히(요코는 이를 필연이라 말한다) 요코의 가게를 찾게 된 소년 와타누키는,,이 가게에서 가정부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면서 평범한..

2016. 1. 10.
스토리 타임스/영화·TV·애니·미디어 리뷰

육룡이 나르샤, 의문의 비밀조직 무명의 배후 정체는?

육룡이 나르샤 25, 26회는,,회군파 동지였으나 혁명파와 수구파로 갈리게 된 조민수와 이성계가 급기야 암수를 펼쳐 상대를 암살하려는 자와 절체절명의 虎口에서 살아나가려는 자로 나뉘어 생사를 걸고 처절히 싸웠던 긴박한 회차였습니다. 이방지와 무휼, 그리고 조영규(각주) 무사 3인방이 목숨을 걸고 각각 단기필마로써 사력을 다해 이성계의 가별초가 도착할 때까지 버텨내며 위기를 넘김으로써 도화전에서 홍문연회(각주)를 재현하려던 조민수는 도리어 이성계에 의해 숙청당하는 운명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회차에서 가장 압권이었던 장면들은 뭐니 뭐니 해도 이방지·무휼·조영규 무사 3인방의 활약이었습니다.수적 열세와 심지어 무기도 없는 가운데 이들은 죽음을 앞두고 모든 것을 쏟아내 자신과 동료들을 지켜내고자 조민수의 ..

2016. 1. 2.
스토리 타임스/영화·TV·애니·미디어 리뷰

최영의 征遼軍 출병 출사표(육룡이 나르샤, 최영의 요동정벌과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 임박)

마침내 육룡의 나르샤의 일대 전기(轉機)가 임박했습니다. 19회차에 이르러 최영이 드디어 정요군(요동정벌군) 출병을 준비하며 요동정벌 출사표와 함께 출정令을 내리기 직전입니다. 元을 몰아내고 중원의 새주인으로 등극한 明은 주변국, 특히 고려에 대한 영향력 확대를 꾀하고자 외교사절 입조도 거부하며 급기야 철령이북 지역을 할양하라는 억지를 부리며 고려 조정을 압박해오기 시작했습니다. 명의 이러한 안하무인의 태도는 도당에서 한 정몽주의 발언대로 국제적 질서의 틀을 재정립 하고자 고려의 의중을 떠보고 명 중심의 사대외교 정립을 위한 간보기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점에 고려에는 정도전의 표현대로 이제껏 한번도 출현한 적이 없는 새로운 형태의 권력자가 있었습니다.탐욕이 없는 권력자, 자신보다도 백성보다도 나..

2015. 12. 8.
스토리 타임스/영화·TV·애니·미디어 리뷰

이방지와 길태미의 진검승부, 사라져가는 길태미의 마지막 절규 '정의는 없다'

육룡이 나르샤 18회에서 마침내 이방지(변요한)와 길태미(박혁권)가 목숨을 건 진검승부를 펼쳤습니다. 물론 이들이 목숨을 건 대결을 벌이게 된 것은 '삼한제일검'이라는 명성을 위한 것도, 善과 正義를 실현하기 위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누군가를 지켜내고 스스로 살아야 한다'는 그 무엇보다 가장 단순하고도 명확한 이유가 이제껏 각자 일신이 달랐던 두 검객의 칼끝을 겨누게 한 것이죠. 그렇게 길태미(박혁권)와 이방지(변요한)는 당대 최고수들의 대결답게 한치의 물러섬 없는 운명을 건 진검대결을 펼칩니다. 대결 초반 쌍칼을 꺼내 빠르게 이도류를 펼치는 길태미 맹공에 이방지는 일시 수세에 몰렸지만,, 변화무쌍한 장삼봉의 태극검법을 전수받은 제자답게 여러 합을 거치는 동안 길태미가 시전하는 수의 흐름에 따라..

2015. 12. 2.
스토리 타임스/영화·TV·애니·미디어 리뷰

길태미·홍인방·이인겸의 최후, 긴박했던 거사일의 낮과 밤

육룡이 나르샤 17회는 지금까지의 회차 중에서 가장 긴박한 전개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동안 거칠 것 없던 홍인방은 이인겸을 숙청하는데 일조하고 이성계와의 제휴를 유지하지 못한 채 해동갑족마저 적으로 돌리는 패착에 대한 역풍으로 오히려 숙청당하는 지경에 이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이를 모면하기 위해 순군부를 일시 장악하여 사돈인 길태미와 함께 이성계·최영과 최후의 일전을 벌입니다.  권불십년, 권력무상 그것의 극단적인 말로는 바로 더러운 배신과 새로운 합종연횡의 역겨움, 그리고 연이어 이어지는 피비린내 나는 상잔(相殘)의 참극..이처럼 긴박했던 거사일의 그날, 개경의 낮과 밤을 도당 3인방을 중심으로 재구성해 봅니다. ('육룡이 나르샤' 극 중 관점) 홍인방 묘시에 이르렀으나 자신이 원하던 소..

2015.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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