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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주년 슬픈 광복절의 독립기념관 풍경
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천안에 있는 독립기념관을 방문했습니다. 한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하루였지만, 징검다리 연휴라 그런지 휴가를 떠나는 인파도 많았지만, 독립기념관에도 많은 인파가 찾았습니다. 올 광복절은 이전의 광복절과 달리 매우 슬픈 광복절이 되었습니다.왜 그런지 굳이 이야기하지 않아도 지금 우리나라가 어떤 위기에 처했는지 정상적 사고를 가진 국민이라면 모두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휴가를 떠나지 않고, 더더욱 독립기념관을 찾은 것입니다.무언가 내가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일 하나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이 더 강했기 때문이죠. 일찍이 단재 신채호 선생은 다음과 같은 유명한 어록을 남기셨습니다.역사는 我와 非我와의 투쟁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그리고 이번 광복절을 맞아..
2024.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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