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치는 길에 신정호수에 잠깐 들러 만추의 가을호수 풍경을 담아 봤습니다.
사진 찍기엔 조금 늦은 오후 4시 경의 호수 풍경입니다.
약간 살쌀해진 날씨였지만 주말이라 많은 분들이 산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냥 부족한 솜씨의 풍경사진만 올려 봅니다.
카메라의 눈이 사람의 눈 같았다면 더 아름다웠을 호수면에 드리운 해 그림자 풍경입니다.
물가의 나무들입니다.
저 멀리 물 위의 오리 가족들입니다.
호숫가의 수변 산책길 데크입니다.
역시나 수변 산책로 데크 교차로입니다.
갈대인지, 부들인지... 바람이 멈출 때 담아봤습니다.
오리부부의 쉼터
이제 겨울을 맞이하려는 듯...
물가의 석양과 나무 그림자..
물가의 나무 풍경
제철이면 가득했을 넝쿨장미의 터널입니다.
마지막 장미 꽃봉오리네요...
들녘은 이미 겨울 옷입니다...
호수가 수영장, 여름엔 아직 사람들로 붐비던 곳입니다.
연을 날리는 계절... 이제 첫눈만 남은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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