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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안정환 은퇴
♠ 반지의 제왕, 안정환 은퇴 ♠ 한때 테리우스란 별명으로 K리그 르네상스를 이끌었고,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 영광의 주역이며,, 반지 세레모니로도 유명한 반지의 제왕 안정환 선수가 올해 36세의 나이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저는 축구를 잘 모르지만 축구광인 제 옆지기 덕분에 연애시절 데이트 장소가 잠실이나 상암구장, 또는 안양구장(FC서울이 안양LG 였을 때)이었어요. 2002년 한일월드컵 때는 키우던 강쥐까지도 빨간 머플러를 씌우고 길거리 응원에 동참했던 기억이 나요. 이탈리아와의 16강전은 정말 감동이었어요. 극적인 동점골과 연장전 때 안정환선수의 골든골! 페널티킥 실축을 만회하고도 남는 큰 감동과 극적인 순간의 반지 세레모니... 아~! 거의 10년 전의 이야기네요. ^^; 2002년 세..
2012.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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