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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에 대한 신뢰를 저버린 던킨도너츠
유통기한 지난 원두커피 판매 소비자에 대한 신뢰를 저버린 던킨도너츠 우리나라의 커피 소비량 증가는 세계적입니다. 커피의 긍정적인 효능까지 알려지면서 인스턴트 제품이 아닌 원두커피에 대한 선호도 역시 상대적 으로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그런데 일명 '신선한 커피'를 표방하던 던킨도너츠가 유통기한이 지난 원두로 가정용 제품을 만들어 판매한 것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안전청에 의하면 던킨도너츠와 배스킨라빈스 운영업체인 비알코리아는 생산업체인 다익인터내 셔널에게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를 공급하고 핸드드립커피 '수마트라'와 '콜롬비아' 2종의 제조를 의뢰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해당제품들은 유통기한이 9~26일 지난 원두커피 제품과 새로 볶은 원두커피 가루를 9대1의 비율로 섞어 총 15만 개를 제조..
2012.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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