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타임스/영화·TV·애니·미디어 리뷰
컨트롤러. 조작된 운명, 계획된 사랑을 바꾸고 싶을 때
컨트롤러 운명과 사랑은 스스로 개척한다! 세상의 모든 것이 예정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사람들 중에서도 선택된 사람들, 그리고 그들에게 주어진 운명 또한 예정된 것이며 심지어 사랑조차 우연과 선택이 아닌 철저히 계획되어진 일종의 메뉴얼이라면 이를 순순히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오늘 소개하는 한 편의 영화 이야기는 바로 이러한 질문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컨트롤러 (조정자) SF로맨스 (2011 미국) 브루클린의 한 빈민가에서 태어났지만, 젊고 강직한 이미지로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하원의원 데이빗 노리스(멧 데이먼)는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합니다. 그러나 과거 젊은 혈기의 철 없던 행동이 그의 강점이던 젊고 신선한 이미지의 반면으로 작용하여 연륜부족과 ..
201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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