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인포/경제이슈& 생활경제
빨라지고 길어진 여름이 생활경제에 끼치는 영향
빨라지고 길어진 여름이 생활경제에 끼지는 영향 5월 말인데도 많이 더우시죠? 요 이틀간 보일러 실내온도 기록을 보니 27~30도를 오르내리더군요.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여름이 더 빨라지고 길어졌으며 평균기온은 크게 올랐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온난화 영향으로 50년 새 서울의 여름이 보름 정도 앞당겨짐으로써 봄, 가을이 짧아지고 여름철 기간은 5개월을 육박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여름이 길어지면 우리 생활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까요? 일단 가장 우려되는 것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전력난입니다. 올 상반기 가동 예정이던 설비 용량 100만kw의 신월성 2호기가 연말로 연기되면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도 전인 이번 주부터 6월 초까지가 전력 수급의 1차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름철 전력수..
2013.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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