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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얀후투그, 타나실리와는 차원이 다른 섬뜩한 악녀본색 [기황후]
바얀후투그, 타나실리와는 차원이 다른 섬뜩한 악녀본색 [드라마 기황후] 드라마 기황후 38회에서 마침내 타환(원 순제)의 제1 황후 바얀후투그가 등장했습니다.바얀후투그는 옹기라트 부족 출신으로 옹기라트 부족은 몽골 원제국의 전통적인 황후족입니다.징기스칸의 황후 볼테의 부족이기도 하죠. 실제 역사에서 바얀후투그는 별다른 정치적 행보를 보이지 않은 그저 평범하고 조용한 황후로 기록되어 있습니다.그러나 드라마 기황후 39회에서 바얀후투그는 온화하고 기품있는 겉모습과 달리 매우 잔인한 일면을 감추고 있는 섬뜩한 악녀로 묘사되었습니다. 연철 일가 탕기시(당기세)의 반란으로 폐위된 타나실리(혹은 다나슈리)가 황제도 태후도 눈에 뵈는 것이 없을 정도로 괴팍한 성정을 그대로 드러내는 직선적인 성격의 악녀였다면,, 바얀..
2014.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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