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타임스/소셜·이슈&뉴스리뷰
끔찍한 광란의 '도가니'... 그리고 法만을 위한 法의 적용.
일명 '도가니 사건'으로 본 사법 체계의 문제점 法을 위한 法만을 위한 法의 적용 법을 위한 범죄자 인권을 위한 끝없는 지적 교만 광주인화학교의 실제사건을 다룬 공지영작가의 원작 영화 '도가니'가 개봉된 지 얼마 되지 않아 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사건 재조사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이 이틀 만에 4만여 명을 넘어서며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도가니는 쇠붙이를 녹이기 위해 단단한 흙이나 흑연으로 만든 그릇입니다. 이 영화의 제목 '도가니'는 흥분이나 분노가 들끓는 상태를 쇠붙이가 끓어오르는 모습으로 비유하였습니다. 자연스럽게 당시의 재판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당시 판사는 고소가 취하되어 판결을 내릴 수 없었다고 밝혔답니다. 고소취하.. 살인과 같은 흉악범죄의 경우 피해자 측이 고소 ..
2011. 9. 28.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