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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5·6회 리뷰, 남인의 발호와 항장검무(項莊劍舞)
[장옥정5·6회 리뷰] 남인의 발호와 항장검무 장옥정5·6회 줄거리 개요 현종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보위에 오른 숙종은 마침내 그동안 조정의 실권을 장악해왔던 노론의 거두이자 서인의 수장인 민유중을 비롯한 대다수 서인세력을 축출하고 남인과 소론, 그리고 인경왕후를 등에 업은 소수의 서인으로 연합정국을 구성합니다. 그러나 고명대신(왕의 유언을 듣는 대신)으로서 서인 축출의 핵심인물이자 남인의 거두인 領相 허적은 숙종에게 도체찰사 권한마저 요구하며 병권을 장악하려 합니다. 집권당만 바뀌었을 뿐, 결국 당파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왕권에까지 도전하는 모습은 여전히 달라지지 않은 것이죠. 숙종의 모후인 대비와 인조의 마지막 계비인 대왕대비의 갈등이 표면화 되면서 대비를 견제하려는 대왕대비의 측근 조사석은 어머니 ..
2013.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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