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컬처&커리어비전/행복한 자녀교육
결벽증 엄마의 왜곡된 자녀사랑
얼마 전의 일입니다. 이웃, 업무 관계 등으로 한 다리 건너 아는 지인 A 씨와 또 다른 지인 B 씨의 돌잔치에 함께 가게 된 적이 있습니다. B 씨를 통해 알게 된 A 씨와는 처음으로 함께 동행하게 되었는데요, A 씨의 초등학교 6학년 딸아이도 함께 가게 되었어요. A 씨는 아이 엄마인데도 얼굴도 예쁘지만 나이도 어려 보이는 동안인 데다가 작은 키지만 몸매도 날씬한 호감 가는 미씨 엄마입니다. B 씨를 통해 알고 지내며 잠깐씩 인사나 하는 사이였지만 그날은 어떻게 하다 보니 제 차로 함께 가게 된 것이었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돌잔치에 참석하고 자연스럽게 합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A씨는 식사를 전혀 하지 않더군요. 꽤 괜찮은 뷔페식당이었는데.. 식사를 권해 봤지만 생각이 없다고 하더군..
2011.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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