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레전드 야구 매치

전설의 한일 야구스타들의 화합의 場

하지만 한일전 승부, 5대0 승리 ^^ 

  

 

(포스트 內  all 인용 이미지 : sbs ESPN Live)

   

야구 좋아하세요?

요즘은 아니지만 프로야구를 직접 보러 한창 야구장에 다녔던 적이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LG 팬인데 선동열, 이종범 등 다른팀 선수들은 물론 박찬호, 김병현과 같은 스타들도 좋아했죠.

 

사실 저는 메이저리그처럼 해외의 큰 프로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건 야구선수들 밖에 없다고 생각했었어요.

야구는 축구의 월드컵처럼 큰 규모의 대회는 없지만 어쨌든 우리나라 야구가 강하니까요.

 

이종범 선수 MVP

  

물론 그 생각은 빗나갔죠.

요즘은 박지성, 이청용, 기성용, 구기자 등... 축구선수들이 빅리그에 더 많이 진출하는 것 같아요.

 

어쨌든 WBC나 올림픽에서 일본과 맞붙는 날이면...   으...  그 긴장감과 승리의 환호, 패했을 때의 아쉬움...

야구를 통해서 스포츠를 즐기게 됐었죠.

특히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이후 없어질 종목인 야구에서 전승으로 금메달을 땄을 때의 기억이 새롭습니다.

  

오늘 과거의 그러한 승부의 세계를 추억하며,,

한국과 일본의 야구전설들이 모여 한일레전드 매치 경기를 펼쳤습니다. (치킨 배달 시켜서 인터넷 중계로 봤어요 ^^)

 

선동열 투수와 김용수 투수의 투구 장면

    

양준혁 검객과 김시진 투수

    

선동열, 김용수 투수들의 투구도 오랜만에 보고,

이종범 선수가 MVP 되는 모습도 보니까 옛날(?) 생각도 많이 납니다.

노래를 듣거나 스포츠 명장면을 떠올리다 보면 그때 당시의 추억들도 함께 떠오르지 않나요?

   

현역 선수들이 아닌 노친네들께서(^^) 열심히 경기 하시는 모습이 살짝 귀ㅇ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만,

어쨌거나 그래도 한일전인데 5대0으로 이기니까 기분도 좋습니다.  

  

    

금요일 저녁, 때 마침 이 경기 덕분에 가족과 여유롭게 잘 때웠습니다. ^^ 

모두 즐겁고 해피한 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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