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소개합니다.
그 주인공들은 바로,,
홋카이도에 위치한 패밀리 레스토랑 '와그나리아'에서 근무하는 비정상 크루들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다룬 아르바이트 애니메이션 '워킹'의 여성 캐릭터들입니다. ^^
추천 애니 워킹! 독특한 여캐들의 좌충우돌 유쾌·살벌·발랄한 알바 스토리!
♥ 타네시마 포푸라
주인공 다카나시를 와그나리아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도록 만든 장본인 타네시마 포푸라!
다카나시보다 1살 더 많은 17살 여고생.
와그나리아 여성 알바 최고참.
하지만 키가 너무 작아서 초등생 버전의 미소녀로 오해받기 일쑤이며,
바로 이런 점이 작고 귀여운 것을 광적으로 좋아하는 다카나시 소타에게 어필되어 다카나시가 와그나리아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됨.
활달, 발랄, 긍정, 낙천적 성격의 귀여운 캐릭터.
홀 담당 베테랑. 와그나리아의 마스코트.
하지만 초등생 정도의 너무 작은 키와 동안인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는 상당하다.
♥ 이나미 마히루
극심한 남성공포증을 갖고 있는, 그러나 남성을 보기만 하면 사정없이 패버리는 특이한 설정의 여캐.
이나미의 남성공포증은 아버지의 편집증적인 왜곡된 교육으로 생긴 것임.
남자인 다카나시를 여장을 하게 만든 장본인이며,
주인공 다카나시를 와그나리아에서
자신의 전담 마크맨이자 샌드백으로 만들어 버린 장본인.
그런데 다카나시에게 반하게 되는 계기를 겪고 나서 다카나시 소타를 갈수록 좋아하게 된다.
하지만 다카나시는 아직 아니다.
현재(워킹 2기)까지 다카나시는 이나미를 남성공포증을 치료하는 것을 그저 강아지를 훈련시키고 있는 것쯤으로 동일시하고 있음.
♥ 시라후지 쿄코
명색이 점장.
그런데 고유 단순 업무 외의 일은 아예 모르고, 일을 할 줄 모르고, 일 자체를 하지 않는 점장.
항상 뭔가를 먹고 있음.
특히 파르페를 많이 먹어서 매장의 식재료를 거의 바닥낸다.
가끔씩 방문하는 매장의 매니저인 오토오도 선물(과자)을 주기 직전까지 못 알아봄.
여고시절 동네짱이었던 탓에 아는 후배들이 많아서 필요에 따라 수시로 애용함.
장점은 손님을 점원보다 우습게 본다는 것.
♥ 토로로키 야치요
초딩 때 여고최고이었던 쿄코의 도움을 받은 이후 완전히 쿄코의 마니아가 되어버린 '쿄코바라기'.
쿄코를 따라 와그나리아에 와 있다.
허리에 늘 장검을 차고 다니는데 그 이유는 스포일러라 유보함. (빵 터짐)
주방의 사토 준이 좋아하는 것도 모르고 늘 쿄코만 따라다니며 파르페를 만들어 상납한다.
개인적으로는 눈 좀 떴으면 좋겠음.
♥ 야마다 아오이
매니저 오토오를 따라와서는 갑자기 와그나리아에서 수습 점원이 된 가출소녀.
말과 행동은 황당, 사고뭉치 그 자체를 자랑하는 여캐.
소문내기, 뒷조사, 고자질하기를 좋아하지만 정도 많고 미워할 수 없는 귀여움을 지녔음.
현재로서는 매니저 오토오의 양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야마다도 아마 본명은 아닌 듯..
♥ 와그나리아 밖 여성 캐릭터
주인공 다카나시의 시스터들 (이들도 따로 연구, 분석할 가치 충분히 있음)
어찌 보면 정상적인 캐릭터라고는 하나도 없는 와그나리아의 크루들..
하지만 바로 이러한 여성 캐릭터들의 귀엽고 발랄한 매력이 담겨 있는 레스토랑 와그나리아는 오늘도 유쾌하고 해피한 아르바이트 워킹 스토리를 와글와글 엮어갑니다..
<워킹의 무대 실사판 등장인물>
일본의 영원한 딜레마 :
실사판(實寫版)이 애니를 도저히 따라갈 수 없다는 현실!
그래서 애니메이션이 발달할 수밖에 없음!
실사판은 늘 폭망!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왜곡된 세계의 복원프로그램을 가동하라! [극장판 애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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